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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NOAA, GOES-S, GOES-T 위성 개발 현황

  • 이름 박진형
  • 작성일 2017-09-08
  • 조회 9107

미 항공우주국(NASA)와 해양대기청(NOAA)는 2016년 11월 차세대 관측 위성인 GOES-16(발사 전 이름 GOES-R)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올해 11월 정상운영이 결정되면 서경 75도로 옮겨져 GOES-East로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NASA와 NOAA는 GOES-16과 동일한 GOES-R 시리즈로 GOES-S와 GOES-T 위성 역시 함께 개발 중이다.​

 

 

현재 GOES-S 위성은 탑재체와 조립이 완료된 상황이며 진동이나 열과 환경 테스트 성공을 확인하기 위한 최종 기능 테스트 중이다. 또한 위성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전자기 신호들이 정상적 운영에 끼치는 영향을 보는 전자기 테스트를 수행 중이다. GOES-S는 모든 시험을 올 가을에 완료하고 12월에 최종 발사를 위해 케네디 우주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다. GOES-T 위성은 현재 협력사인 록히드 마틴에서 한창 조립과정이 진행중이다.​

 

SUVI(Solar Ultraviolet Image)와 EXIS(Extreme Ultraviolet and X-ray Irradiance Sensor)의 두 탑재체가 통합된 상태다. 또한 위성전자장비가 통합되어 단위 모듈 및 기능 시험이 진행 중이다. GOES-R 시리즈는 GOES-R, GOES-S, GOES-T 및 GOES-U로 구성된다. 이 위성 시리즈 구성은 기존 궤도상에 사용되는 GOES 위성에 비해 관측 속도가 5배 더 빠르고, 해상도가 4배 더 뛰어나며 관측 채널이 3배 더 향상되었다. 또한 태양 모니터링과 우주기상관측 기능도 갖고 있다. GOES-S는 2018년 봄에 발사 예정이며 GOES-T는 2020년에 발사 계획 중이다. 정지궤도에 도달하게 되면 각각 GOES-17과 GOES-18로 명명될 예정이다.

 


※ 이 글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goes-r.gov/mission/goes-S_and_TcommingTogeth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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