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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호주, 차세대 SBAS 위치결정 기술에 1,200만 달러 지원

  • 이름 이정훈
  • 작성일 2017-02-07
  • 조회 12474

호주 정부는 1월 초 자국의 위치결정기술 프로그램에 2년 동안 1,200만 달러를 지원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잠재적인 안전성, 생산성, 효율성 및 환경적 이익과 네 가지 주요 운송 수단에 대한 적용을 위해 차세대 위성기반 보강시스템(SBAS)을 시험 할 계획이다. 

 

차세대 SBAS 시험은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하는 위치결정 기술과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한 호주의 첫 걸음이며, 호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위치결정 기술적 선두국가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차세대 SBAS는 지상 운영 인프라 및 서비스와 결합 될 경우 호주 내에서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수신 할 수 있다. 이 2년 계획은 다중위성군/다중주파수 차세대 SBAS와 수십 ~ 5cm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는 PPP(Precise Point Positioning)를 포함한 두 가지 새로운 위치 확인 기술을 테스트 할 예정이다. 현재 호주내의 위성항법 활용 위치 정확도는 보통 5 ~ 10m 정도이다.


호주 정부의 투자금은 운송업, 농업, 건설업 및 자원을 포함한 호주의 여러 산업 분야에서 미래의 안전성, 생산성, 효율성 및 환경적 이익을 제공 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위치 결정 기술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된다. 호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향상된 위치결정 기술이 널리 채택됨에 따라 2030년까지 호주에 73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한다. 호주의 자원 부서 장관은 호주 국토에 대한 정확한 위치 정보는 북호주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AS 실험으로 호주는 미국, 러시아, 인도, 일본 및 유럽연합과 같은 SBAS 기술에 투자하고 정밀위치 결정을 활용하는 국가가 된다. 

 

올해 초, 호주 정부는 농업, 항공, 건설, 광업, 해상, 철도, 도로, 공간 및 공공 시설을 포함한 수많은 산업 단체들을 시험시스템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insidegnss.com/node/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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