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처 :

www.gpsdaily.com/reports/Scienctists_Precisely_Track_Short_Term_Earth_Wobbles.html

새로운 기술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지구의 단기간 흔들림의 범위와 원인을 놀라운 정확도로 판단할 수 있게 했다. 회전체의 극점처럼, 지구는 축을 중심으로 회전 시 흔들린다. 사실, 이것은 몇 분에서 부터 수백만 년에 이르기까지 다얀한 주기를 가지고 매우 다른 흔들림 동작을 보여준다. 그 중 몇 가지, 예를 들면 433일 동안의 chandler 흔들림과 매년 흔들림이 함께 지구의 축을 정상 중심축으로부터 10m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일주일 정도 지속되는 지구의 불규칙적인 단기간 흔들림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것들이 더 큰 흔들림에 파묻혀 버리기 때문에 연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요즘 벨기에와 프랑스 과학자들은 큰 규모 움직임의 패턴에는 쿼크를 이용해 왔고 2005년 9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발생한 짧은 기간 흔들림을 고정하는 데에는 GPS를 이용해 왔다.

이 기간 동안 Chandler 흔들림과 매 6.4년 주기로 결국 서로 상쇄되는 매년의 흔들림은 연구원들로 하여금 단기간 흔들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3개월 반 동안, 극점의 위치는 작은 루프 궤적을 남겼는데 그 범위는 표준 종이 사이즈인 8-1/2 * 11인치에서 휴대폰 사이즈에 이르고 4개월 동안 1m 정사각형 범위 안에 머물렀다.

벨기에 왕궁 관측소의 Sebastien Lambert씨와 그 곳과 파리 관측소의 동료들은 북극점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가용한 GPS 데이터를 이용하여 단기간 흔들림을 추적할 수 있었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7월 1일 발표될 예정인 논문에서 그들은 북반구 날씨 패턴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결론지었다. 예를 들어 아시아 또는 북유럽에서의 고기압 중심 또는 저기압 중심의 위치와 이곳의 날씨 시스템 상호 관계는 활발하고 작은 단기간 흔들림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연구팀은 발표했다.

lambert씨와 동료는 대양 역시 단기간 흔들림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들은 연구기간 동안 해양 대기 압력의 변화와 작게 관찰된 단기간 흔들림과의 연관성을 알 수 있었다.

이전 연구원들에 의해 큰 Chandler 흔들림을 유지하는 이러한 힘들이 증명되어 왔지만, 과학자들이 대기압의 하루하루 변화가 지구 자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