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그래핀(graphene)으로 제작한 날개를 사용하는 무인기의 시제품이 판버로 에어쇼(farnborough air show)에서 첫 비행을 수행하였다. 그래핀은 탄소의 동소체 중 하나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1.0 TPa의 영계수와 강철보다 200배 이상의 강도를 갖고 있으며 탄성도 뛰어나 늘리거나 구부려도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는다. prospero는 이름의 그래핀 무인기는 영국의 랭커셔 중앙대학(central lancashire)과 맨체스터 대학의 그래핀 연구소의 공동연구로 개발되었다. 랭커셔 중앙대학의 Billy Beggs는 맨체스터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서 그래핀이 미래의 항공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공동연구를 통해서 그래핀이 항력감소 및 낙뢰 보호 등에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현재 이들은 복합재 구조물과 그패핀의 융합공정에 대하여 연구를 추진 중이다.

*관련 그림은 첨부파일 참고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ainonline.com/aviation-news/aerospace/2016-07-11/view-future--worlds-first-graphene-u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