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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율주행 달 탐사 로버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

  • 부서명 홍보실
  • 작성일 2021-04-14
  • 조회 7594

자율주행 달 탐사 로버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

 ◇ 제1회 우주탐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 우주탐사에 대한 청소년 관심 제고와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청소년들이 달 탐사 로버 프로그래밍을 체험해보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코딩 능력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1회 우주탐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컴퓨터상의 가상 달표면에서 자율주행하는 로버를 프로그래밍하여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겨룬다.

   ※ 미국항공우주국(NASA)이나 미국 국방성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 등에서도 가상 공간을 무대로 로봇 경연대회(스페이스 로보틱스 챌린지 등)를 개최

 

□ 이번 대회는 팀 단위(3인)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7월)과 온/오프라인 본선(8.21., 8.22.)으로 진행된다.

 ㅇ 대상 1팀(과기정통부 장관상, 장학금 5백만원), 우수상 1팀(항우연 원장상, 장학금 3백만원), 장려상 2팀(항우연 원장상, 장학금 1백만원)을 포상한다.

 

□ 항우연은 초급자도 대회 참가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https://kari.re.kr)를 통해 로봇 제어 프로그램(ROS)과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프로그램(Gazebo)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올해는 달 탐사를 주제로 대회를 진행하며, 향후 화성, 소행성 등으로 임무 수행의 무대를 넓혀 우주탐사 전반을 다루는 대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항우연 이상률 원장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술과 우주산업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소프트웨어 파워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과 우주탐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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