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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구현장의 의견을 반영, 달 탐사 사업 계획 변경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9-09-10
  • 조회 1251
연구현장의 의견을 반영, 달 탐사 사업 계획 변경
◇ 국내 최초의 우주탐사 사업인 달 탐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 연구자와 우주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
- 달 궤도선 현재 설계를 유지하되, 개발일정을 19개월 연장하고 목표 중량 재조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늘 오전 10시에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이하 ‘우주실무위’)를 개최하여 『달 탐사 사업 주요 계획 변경(안)』을 심의ㆍ확정하였다.

* 『우주개발진흥법』 제6조에 근거하여, 우주개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국가우주위원회(위원장:장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차관을 위원장으로 구성

◦ 우주실무위에서는 달탐사사업단과 우주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평가단이 도출한 진단과 해법을 적극 수용하여 달 궤도선 개발일정을 19개월 연장(‘16∼’20.12월→‘16∼’22.7월)하고, 목표 중량을 678kg(당초 550kg) 수준으로 조정했다.

 

□ 달 궤도선은 예비설계(‘17.8월) 이후 상세설계 및 시험모델 개발과정에서 기술적 한계로 경량화에 어려움을 겪어 당초 목표(550kg)보다 중량이 128kg 증가되었다.

◦ 연구현장에서는 중량 증가로 인한 연료부족과 이에 따른 임무기간 단축 가능성 등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었고, 기술적 해법에 대한 연구자 간 이견이 발생하였다.

◦ 특히, 연구자 간에는 ① 678kg급 궤도선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의견과 ② 재설계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대립하였는데, 이견 조정이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 과기정통부는 정확한 원인규명과 해법 마련을 위해 우선 항우연이 자체점검을 실시(’18.11~‘19.3월)토록 하였고, 이를 토대로 우주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평가단을 운영(’19.1~8월)하여 연구자 간 이견을 조정하고, 실현가능한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토록 하였다.

◦ 점검평가단은 경량화에 대한 항우연의 기술적 한계를 수용하여 ① 현 설계를 유지하여 목표 중량을 678kg으로 조정하고, ② 달 궤도선을 2022년 7월 이내에 발사하며, ③ 임무궤도 최적화*를 통해 임무기간 1년을 유지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 당초 원궤도(100×100km)에서만 12개월 운영하려던 계획에서 원궤도(100×100km)와 타원궤도(고도 100×300km)를 병용 (구체적인 임무궤도 구성은 탑재체기관과 협의 필요)

◦ 아울러, 달 탐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항우연 내부의 위험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항우연 내 달 탐사 사업단에 경험이 풍부한 연구인력을 보강하며, 기술적 사항들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의 상시적인 점검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권고하였다.

 

□우주실무위에서는 연구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점검평가단 점검 결과를 수용하여 『달 탐사 사업 주요 계획 변경(안)』을 확정하였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은 “정부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R&D를 적극 지원하고, 시행착오를 용인하는 연구자 중심의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 “연구자 간에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되고, 전문가 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논의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성숙한 연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또한, NASA와 함께 추진 중인 달 착륙선의 과학탑재체 개발 등 우주선진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달 착륙선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 등 다양한 도전을 지속하여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달 탐사 사업 개요 및 해외 달 탐사 현황

2. 『달 탐사 사업 주요 계획 변경(안)』 요약 내용

3. 우주탐사 분야 연구개발 현황(출연연)

4. NASA 민간 달착륙선 사업(CLPS) 개요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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