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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리안위성 1호 임무 수행 재개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9-05-15
  • 조회 18811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원장 임철호)은 지난 5월 8일(수) 점검 및 복구를 진행한 천리안위성 1호가 5월13일(월) 21시55분 완전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

○ 천리안위성 1호의 기상탑재체는 5월10일(금) 22시58분부터 기상 관측 임무 수행을 재개하였고, 해양탑재체와 통신탑재체는 5월13일(월) 21시55분 정상화되었다.

○ 천리안위성 1호는 우주방사선에 의해 발생한 고장감시 전자모듈 오작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5월 8일(수)에 당초 예정된 정비를 수행하던 중 지상국과의 통신오류로 메인컴퓨터가 비정상 종료되어 면밀한 점검과 복구를 수행해 왔다.

 

□ 천리안위성 1호는 2010년 6월 발사 이후 2011년 4월부터 정상 임무 서비스를 시작해 2018년 3월까지 임무수명 7년을 마치고, 현재 임무를 2년 연장해 오는 2020년 3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 천리안위성 1호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지궤도위성으로 기상, 해양 및 시험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후속으로 국내 독자 개발한 천리안위성 2A호가 올 하반기부터 기상임무를 이어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천리안위성 2B호가 내년 상반기에 발사되어 해양 및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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