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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 위성 및 우리별 위성 협동 운영체제 마련(2000. 5. 4)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0-05-04
  • 조회 10596

 

 

 

- 관측위성 운영 협의회 결성 -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는 지구관측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소의 아리랑 1호와 KAIST 인공위성센터의 우리별 3호가 있음.

두 위성은 서로 다른 목적과 성능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고유의 위성 궤도를 비행하고 있음. 아리랑 위성은 지도제작용의 해상도 6.6m 흑백카메라가 주 탑재체이며, 우리별 위성은 해상도 15m인 원격탐사용 컬러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두 위성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공동 활용하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음.

그러므로 산불, 지진, 홍수, 대형사고 등의 국가 재난 시 두 위성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하여 효율적으로 협동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하여 양 기관 사이에 위성 운영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음.

위성공동운영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국가 재난 등의 경우에는 긴급 운영 협의회를 통하여 공동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위성운영 결과에 대해서도 운영 협의회 명의로 발표하기로 하였음.

또한 위성 운영 기술, 자료처리 기술과 관련된 정보 교환, 공동 기술 개발, Workshop 공동 개최 등 위성 운영 분야 뿐 만 아니라 자료 활용 연구 분야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음.

  

 


문의처 :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위성운영센터 최해진(042-860-2397)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정연황(042-869-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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