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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 1호 발사성공기념식 개최소식 및 위성영상자료공개(2000. 4. 6)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0-04-06
  • 조회 10950

 

 -朴泰俊 국무총리 등 300여명 참석, 개발성공 연구진 격려 -

 

 

 

 

 

국내최초의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의 성공적인 개발을 기념하기 위한 개발성공기념식이 朴泰俊 국무총리를 비롯
徐廷旭 과학기술부 장관, 吳盈敎 산업자원부 차관 金東善 정보통신부 차관 등 정부 주요인사와 본 개발에 참여한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6일 오후 3시 한국항공우주연구소(소장 崔東煥)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 참가한 박태준 국무총리는 최동환 소장의 아리랑 1호 개발 경과보고 후 치사를 통해 5년간의 어려운 개발을 성공리에 마친 연구진들의 공을 치하하고, 이어 관제수신국을 둘러보며 위성운용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연구진들을 격려하였다.

 

 

아리랑 1호는 1999년 12월 21일 오후 4시13분(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의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미 오비탈사가
제작한 토러스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현재 아리랑 1호는 우주공간에서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획득된 영상자료는 오는 5월까지의 시험배포기간을 거쳐 6월부터 정식배포예정이며, 이 자료는 지도제작, 국토계획, 환경감시, 어장 및 수역관리, 농작물 작황분석, 지구관측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되므로서 관련산업의 발전은 물론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로써 이루어낸 최초의 실용급 위성인 아리랑 1호는 개발과정을 통해 위성본체 주요부품에 있어 80% 이상의 국산화를 이루어냄으로 향후 위성선진국이 되기 위한 최우선조건중의 하나인 국내위성개발 기반을 상당부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지난 1월말로 아리랑 1호의 개발을 종료하고 현재 후속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2호 개발에 착수하여 위성 구조체
설계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2호기는 현재의 6.6m급의 해상도를 가진 아리랑 1호에 비해 월등히 해상도가 높은 1m급의 카메라를 장착하여 고정밀 관측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를 통해 우리나라 위성기술수준이 또 한번 성숙될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문  의 : 위성사업부장 김 진 철 (042-86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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