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한국항공우주연구원-극지연구소 MOU 체결

  • 부서명 홍보실
  • 작성일 2022-02-25
  • 조회 2600

한국항공우주연구원-극지연구소 MOU 체결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와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극지, 항공 우주 분야의 연구 협력을 목표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관측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극지와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의 원인, 영향 분석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 인공위성, 무인기 등 원격 관측 장비는 접근과 장기간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극지방에서 넓은 지역을 관찰하는 데 유용하다.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북극 해빙 (바다얼음)의 면적 변화 감시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극지연구소는 2019년 북극 연구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 ‘모자익 (MOSAiC)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 (센터장 정대원)의 협조로 아리랑위성이 사용됐다. 

    * 모자익 프로젝트: 북극의 다년생 해빙에 독일의 쇄빙연구선을 정박시키고, 13개월간 무동력으로 표류하며 북극점을 포함해 북극의 환경변화를 관찰했던 국제공동연구

 

□ 이번 협약을 통해 극지환경 변화 감시에 무인항공기술의 활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무인항공기는 눈과 손으로 직접 확인한 모습과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원격관측 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단장 강왕구)은 극지연구소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센터장 김현철)와 지난해 덴마크 DTU Space 등 국제공동연구팀과 그린란드에서 러셀 (Russel) 빙하가 빠르게 줄어드는 현상을 무인항공기로 관측한 바 있다.

 

□ 극지의 특수한 환경은 우주탐사의 사전 모의 연구장소 (Test Bed)로도 활용될 수 있다. 외부와 고립된 환경에서 장기간 머물고, 남극에서 수경재배로 농작물을 키워낸 경험 등이 대상이다.

 

□ 극지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초소형위성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을 활용해 북극 해빙의 변화를 준 실시간으로 관측, 기후변화 대응과 북극항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 강성호 극지연구소장은 “극지와 우주에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할 기회들이 있다. 미지의 세계를 연구하는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이번 MOU가 출연연이 자율적 협력을 통해서 인류의 미개척 연구 과제에 선도적으로 도전하는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붙임1. 극지연구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업무협약 체결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