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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누리호 발사까지 한달, 과학관에서 응원하세요!

  • 부서명 홍보실
  • 작성일 2021-09-17
  • 조회 5622

누리호 발사까지 한달, 과학관에서 응원하세요!

-국립중앙과학관, 9.17.부터 사진전, 75톤 엔진 전시, 특별강연 및 각종 참여행사 개최-

-한국형발사체의 의미, 개발과정의 어려움을 알아보고 성공적 발사를 응원하는 기회-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오는 10월 21일 발사예정인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의미와 개발과정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국민적 응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7일(금)부터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행사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발사 성패와 관계없이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갖는 의미를 자라나는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 이번 행사는 누리호 개발과정에서 연구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실제 성과물인 한국형발사체 75톤급 엔진 실물 전시, 그리고 엔진 개발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사진전)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은 한국형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겪은 연구진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연구현장의 생생한 사진들로 구성되었다.

 ㅇ (엔진 실물 전시)한국형발사체 75톤급 엔진은 실제 개발 시험에 사용된 2단부 실물(EDM 모델*)로, 중앙볼트 서편에 배치하여 우주과학공원의 발사체 실물크기 모형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 75톤급 개발용 엔진 6호기(KRE-075-6A)

 ㅇ (강연)창의나래관 2층 나래홀에서는 항우연 김진한 박사의 생생한 엔진개발 이아기를 담은 강연영상도 상영*된다. 누리호의 의미와 작동원리, 엔진개발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 등 개발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 주중 1회(11:30~12:00), 주말2회(11:30~12:00, 14:30~15:00) / 사전예약 필수(회차별 30명)

 ㅇ (응원나무 만들기)75톤급 엔진 옆에는 한국형발사체 개발 연구진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응원나무도 마련되었다. 모아진 응원문구는 누리호 발사 전 항우연에 전달할 예정이다.

 ㅇ (자체개발 전시품)국립중앙과학관 전시품개발센터에서 직접 개발제작한 전시품인 ‘누리호 분수’도 사진전과 함께 전시된다. 누리호가 발사되어 날아가는 장면을 실감나게 연출했다.

 ㅇ 이 외에도 선으로만 표현된 누리호 밑그림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색칠한 후 응모하는 ‘나만의 누리호 색칠하기 SNS이벤트*’와 3D펜을 이용해서 직접 누리호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인 ‘3D펜으로 누리호 만들기**’도 실시될 예정이다.

    * 참여 : 9.17.(금)~10.6.(수) / 당첨자발표 : 10.8.(금)

    ** 10.16.(토)~17.(일) / 1일 2회(11:00~12:00, 14:00~15:00)

 

□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발사까지 남은 한 달간 과학관에 오셔서 우리 손으로 발사체를 개발하기 위해 고생한 수많은 연구자들의 땀과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조치로 인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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