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22.12.2(금)
보 도 시 점 없 음
<자료문의> ☎ 042-860-2544, 발사체기획조정팀 진승보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 확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제작 주관 및 참여 기업 총괄 관리 수행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원장 이상률)은 한국형발사체(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확정하고 ‘22년 12월 1일(목)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ㅇ 항우연은 지난
10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한국형발사체 체계종
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최근까지 발사체 제작 총괄관리,
단 조립 공장 구축
·이송, 발사체 및 구성품 시험, 발사운용, 품질
보증
, 기술이전 등의 세부 사항을 협의해 왔으며, 최근 최종 합의
에 이르러 그 결과를 제
44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11.22)에 보고
하고 체계종합기업 선정 절차를 완료했다
.
□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한국형발사체 제작
(3기)을 주관하고 구성품 제작 참여기업에 대한 총괄관리를 수행하게
되며
, 앞으로 4차례 예정된 누리호 발사(‘23,’25,‘26,’27)에 참여하여
발사 운용 등 관련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
※ 기술이전 조건 등은 항우연·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상호 동의 없이 대·내외
공개 및 제 3자에게 제공하지 않기로 합의
□ 체계종합기업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될 예정이다
.
ㅇ
2023년 발사될 누리호 비행모델 3호기는 올해 12월까지 단별 조
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체계종합기업 주관으로 전기체(ILV : Int
egrated Launch Vehicle) 조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 끝.
붙임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주요 내용
□ 개 요
◈ (사업 목적) 한국형발사체의 반복발사 및 민간 기술이전을 통해 발
사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내 발사체 산업생태계 육성
·발전
ㅇ
(사업기간) 2022년 ~ 2027년(총 6년)
ㅇ
(사 업 비) 총 6,873.8억원(국비 100%)
ㅇ
(주관부처) 과기정통부
ㅇ
(주관기관) 항우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체계종합기업)
ㅇ
(주요내용) 정부위성 발사 수요에 따라 누리호를 반복 발사하고,
누리호 개발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여 체계종합기업 발굴
‧육성
- 실용 임무 위성의 반복적인 발사(4회)를 통한 발사 신뢰성 확보
구분
발사 일정
탑재 위성
3차 발사
2023년
차세대소형위성 2호
4차 발사
2025년
차세대중형위성 3호
5차 발사
2026년
초소형위성 2~6호
6차 발사
2027년
초소형위성 7~11호
- 효율적 기술이전 및 발사수요 제공을 통해 민간의 우주산업 참여를
도모하고
, 자생력을 갖춘 발사체 산업생태계 조성
ㅇ
(추진방향) 참여기업의 제작 역량 고도화 및 체계종합기업 육성
- 한국형발사체 3기* 제작을 통해 제작 기술의 숙련도 향상 및 제작
공정의 효율화 추구
* 동 사업을 통해 한국형발사체를 제작하여 ’25, ’26, ’27년에 발사(’23년에 발사되는
한국형발사체는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에서 단별 조립 완료)
- 체계종합기업 대상 한국형발사체 설계 노하우 등 기술 이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