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211103_즉시_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 구성.hwp

닫기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 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기술과

황성훈 과장(044-202-4640)

김인 사무관(044-202-4644)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

사업본부

고정환 본부장(042-860-2043)

진승보 기획조정팀장(042-860-2544)

과기정통부, 3단 엔진 연소 조기 종료 원인 규명 착수

-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첫 회의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 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한국형발사체 누리호발사조사위원회를 발족하여, 금일(11월 3일)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가 누리호개발하는 과정 중 실시된 비행시험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발사조사위원회는 누리호 연구개발의 주축인 항우연 연구진 중심으로 누리호 개발을 자문해온 전담평가 위원들과 외부의 새로운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민간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구성되었다.

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은 추적소(나로우주센터, 제주, 팔라우)에서 계측한 2,400여개비행 데이터를 정리하여 세부적인 조사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발사조사위원회에서는 누리호의 실시간 비행 상황 파악한 주요 원격수신정보(Quick Look Message)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주요 원격수신정보에 따르면 누리호1단 및 2단 비행추진제 탱크 압력 엔진 정상 운용된 것으로 보여지나,

3단 비행구간에서 산화제 탱크압력 저하되면서 엔진 추력가속도낮아엔진연소정지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ㅇ 현재 3단 산화제 탱크 압력 저하된 원인으로는 산화제 탱크 및 배관/밸브의 기밀이나, 산화제 탱크 압력을 제어하는 센서류 등에서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 등이 검토되고 있다.

발사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환석 항우연 부원장11월 초항우연 내부 검토회의를 개최하여 각 담당자들이 분석한 상세 비행 데이터 결과 논의하면서 3단 산화제 탱크 압력낮아지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들구체화시키고자 하며, 동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안들에 대해 2차 발사조사위원회개최하여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이와 더불어 항우연11월 중으로 발사조사위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추가적분석을 실시하고 여러 가지 가능성들 대한 일차적정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발사조사위원회는 이에 검증해 나갈 것이라면서, 원인 최종 규명할 때까지 항우연 내부 검토발사조사위원회검증 과정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 위원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인 사무관(☎ 044-202-4644),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진승보 기획조정팀장(☎ 042-860-25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 위원

구 분

이 름

소속 및 직위

위원장

최환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

위원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 추진기관개발부장

민병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 발사체기술개발부장

김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

책임연구원

이호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

책임연구원

민성기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방효충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김정수

부경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정상권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

박승용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상생협력팀장

남궁혁준

현대로템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