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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2021. 8. 25.(수) 조간(온라인 8. 24. 14: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포일시

2021. 8. 24.(화) 09:00

담당부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기술과

담당과장

황성훈(044-202-4640)

담 당 자

김인 사무관(044-202-4644)

임혜숙 장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개발 현장 점검

- 누리호, 실제 발사에 사용될 비행기체 조립 완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8월 24일(화) 한국형발사체누리호개발 현장인 나로우주센터에 방문하여 발사 준비 현황점검했다.

ㅇ 임장관은 지난 8월 12일 제20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한국형 발사체 개발 점검 진행 경과 및 발사 준비상황안건을 보고 받았으며, 관련하여 금일 발사체 개발 현장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임장관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공감 두 번째 행보로서, 임장관은 취임 초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현장모습직접 살펴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발사체개발하고 인증모형(모델)*을 통해 성능검증하는 것이 주요 업무였다면, 지난 8월 20일, 실제 발사에 사용될 비행기체 조립완료되었으므로 이제는 발사를 본격적으로 준비가야 할 시기이다.

* 개발 단계 : 체계개발모델(EM, Engineering Model) 인증모델(QM, Qualification Model) 비행모델(FM, Flight Model)

현재 누리호는 발사 전 비행 기체를 활용하여 발사운영 절차 전반과 발사체 기능최종 점검하기 위한 발사전 최종 시험(WDR)* 점검만을 남겨두고 있다.

* Wet Dress Rehearsal : 발사 전 발사체의 최종 점검 과정으로, 발사체를 발사대에 기립하고 극저온 환경에서 발사체가 정상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영하 183°C 산화제를 충전배출하는 절차

발사전 최종 시험(WDR)은 비행기체를 발사대에 이송기립시켜 발사체 발사대 시스템 연계 상황을 확인하고 영하 183°C 극저온에서의 기체 건전성을 점검하여, 발사체가 성공적발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발사 전에 확인하는 절차이다.

발사전 최종 시험(WDR)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전체 기체 조립 착수되었으며, 9월초까지 발사전 최종 시험(WDR)을 실시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ㅇ 실제 극저온 산화제 충전배출1일, 이에 대한 결과 분석약 1주일이 소요되며, 이는 발사전 최종 시험(WDR)의 전반적인 준비상황, 날씨 등을 고려하여 8월말~9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발사전 최종 시험(WDR) 분석 결과 보완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조치한 후 발사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발사전 최종 시험(WDR) 및 보완 사항 조치를 하게 되면 발사 준비에 필요한 주요 점검완료된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 ’18.11 발사한 시험발사체발사전 최종 시험(WDR)을 통해 가압계통 이상 발견하고 기술적인 보완 작업을 진행한 후 발사 성공했다.

* 시험발사체는 당초 ’18.10.25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전 최종 시험(WDR)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능의 정상 작동을 확인한 후 ’18.11.28일 발사 실시

임장관은 발사전 최종 시험(WDR)을 위해 3단이 모두 연결발사체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작업 중인 관계자들격려했다.

임장관은 오랜 기간의 개발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실제 발사 위한 발사체를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금까지 독자 개발을 위한 어려운 여정을 잘 지나온 것처럼 발사 준비빈틈없이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ㅇ 이와 더불어 특히 발사전 최종 시험(WDR)은 발사 전에 비행기체의 기능을 최종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더욱 세심히 살펴주기를 바라며, 정부발사 준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인 사무관(☎ 044-202-46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