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2)공동 보도자료_ 항우연-ETRI 공동사업 및 융합연구를 위한 협력.hwp
항우연-ETRI 공동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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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 2020. 9. 22(화). 배포 즉시 보도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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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20. 9. 2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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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장 |
항우연 미래전략부장 안오성(042-860-2982) |
담당자 |
항우연 연구혁신팀장 김은정(042-870-3667) |
ETRI 사업전략부장 박세명(042-860-5088) |
ETRI 사업기획실장 이강주(042-860-6046) |
항우연-ETRI, 항공우주기술과 ICT기술 융합연구 시작한다 - 항공우주기술과 ICT로 기술발전과 경쟁력 제고 - |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은 항공우주기술 강점과 정보통신기술(ICT) 강점을 융합하는 공동사업 발굴 및 융합기술 개발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항우연과 ETRI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 기관의 기술력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두 차례의 기술교류회를 실시하였고,
○ 21일 항공우주기술과 ICT 기술의 융합 발전을 가속하기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앞으로 항우연과 ETRI는 융합기술전략 수립,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 수행, 융합성과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사업성과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소기업 설립 및 지원, 융합기술전략의 국가정책화 및 국제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항우연과 ETRI는 클라우드 기반 위성영상 지상국 빅데이터 운영, 위성영상 및 IoT 정보융합, 위성항법시스템, 광대역 드론영상 및 통신 서비스, 도심항공모빌리티/항공교통비전(UAM/AAM)과 관련된 통신항법감시, 저궤도 군집위성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AI 반도체 및 군집 무인기(UAV), 초소형 군집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체 및 운영 원천 기술 개발, KPS(한국형 GPS) 및 KASS(한국형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의 항법탑재체 분야 등의 10여개 분야에서 융합 연구협력을 해나갈 방안을 모색중이며 이미 5개 분야는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이번 협력은 출연연간 연구과제 단위의 협력에서 벗어나 기술전략 협력을 통한 수평적 R&R의 시도로써, 출연연간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 항우연 임철호 원장과 ETRI 김명준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항우연의 항공우주기술의 강점과 ETRI의 정보통신 기술의 강점을 융합해 국가 과학기술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융합연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붙임 1. 항우연-ETRI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1부
2. 항우연-ETRI 업무협약 기술교류회 사진 1부. 끝.
붙임. 관련 사진 각 1부
사진 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사진 왼쪽)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사진 오른쪽)이 연구협력 협정 체결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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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자들이 함께 기술교류회를 열고 협력분야 발굴 등을 논의하는 모습
[참고 1] KARI-ETRI R&D 및 기술전략 협력 추진 기본 방향 |
1. 기본 방향 : 양 기관의 수평적 R&R 전략 |
ㅇ (기본방향 1) 차별성/연계성이 복합된 분야 (DNA, 드론&위성활용)와 공동미래 (미래형 지상위성국, 군집드론&위성 및 응용기술)를 중심으로 하되, 모든 프로세스는 개방을 지향
ㅇ (기본방향 2) 기관 대표역량 결집 → 국가 R&D 미래청사진의 주도성과 건전성 확보
ㅇ (기본방향 3) 지속적인 연구전략 협의와 소통 플랫폼 강화로 실효적 공동 R&D 수행
ㅇ (기본방향 4) R&D+전략WG 병행추진 → 기술성과와 전략적 수월성 병진 → 지속성
【협력유형】 융합 R&D 사업 멀티트랙/단계적확장성 중심 - 기관차원 전략적 조정/지원을 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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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씨앗과제) 융합사업화씨앗 1~3억(도전형), 3~8억(혁신형), 2년간 ② (융합혁신기술사업) 연10~20억/총, 6년, 2년단위 심층자문 ③ (융합성과창출사업) 양기관 중장기적 기술전략의 공유/실현 |
【협력유형】 수평적 R&R 전략 - 과제 자체보다 소통강화와 - 전략적 공감대/지속성 중심 |
④ (기술전략공동위원회) 공동기술 전략WG/기획TF 구성/운영지원 ⑤ (융합기술전략센터) CE/CSO급 전문성과 시야로 WG 지원 ⑥ (융합기술전략WG) 공동탐색 신뢰축적 목적의 기술교류 ⑦ (융합기술기획TF) 특정 융합과제 기획목적 한시적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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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재원‧투자방식】 정부, 자체, 민간 재원 활용 ※ 안정적 기금형성 고려 필요 |
- 항. 자체재원 (주요사업, 적립금)으로 추진 - ②항. 주요사업 반영 우선하되 외부수탁 병행추진 - ③항. 공동수탁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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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활성화 유인과 위협】 기관차원 관심과 지원의 지속성 |
- (공동 연례성과발표) 공동전략 및 협력연구 성과 - (격년, 국제공동 학술대회) 항공우주/ICT 융합 기술 ※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협의체 상설화, 재원 확보 방안 |
2. 추진 계획 |
□ 1단계 : 시범사업, 중장기 계획 및 대국민 발표 (1차 기술교류회 이후 일정)
※ (기술교류회 개최)“KARI-ETRI 기술교류회 개최, 1차 9/15 09:30, 2차 9/21 16:00
① (기술전략공동추진 MOU)“KARI-ETRI 기술전략 공동추진에 관한 양해각서”(9/21)
• 기술전략공동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기본사항과 위원구성
• 공동기술전략 대상 5대항목 발표 (‘20년 5개 WG, 지속적 발굴 추진)
* 레벨 4 WG의 경우, 융합시드사업(도전형) 자체기획/추진 권한 제공, (혁신형도 선별 제공)
•‘20년, 1~개 융합씨앗과제: 도전형 2~3 (1~3억x2년), 기술교류 지원사업 추진(2억)
② (운영규정 제정)“기술전략공동위원회 공동 운영규정”제정 (10월)
• 융합기술전략센터 권한·역할 등 (센터장은 18개월씩 교차 담당, 예산/선정 등)
• 융합전략자문단 : 융합기술전략WG 리더 + 내부자문인으로 구성
③ (융합기술전략센터 운영) 양기관 융합기술전략센터장&자문단 임명 (10월)
• 핵심임무: 지속적 WG 후보발굴/기술교류를 통한 협력지원 & 기술전략 컨설팅
④ (융합씨앗사업 선정)혁신도전형 사업 선정 프로세스 도입 (10월 말)
• (위임형 운영) 주제적합성, 도전만 확인 + 융합기술전략센터 주관 평가/컨설팅/목표조정
☞ 융합기술전략센터 운영규정 조정 후, 과제 선정과 함께 상호 계약 추진(10월 중)
⑤ (협력방안 과기정부 설명) 양기관의 전략적 협력 프로그램의 설명추진 착수(9월)
□ 2단계 : 지속가능 협력, 중장기 계획의 구체화
① (융합기술전략 WG 및 TF) 기획/구상단계에서의 “연결 / 개방 / 숙의” 지향
• 융합기술전략WG의 발굴 및 상호교류 촉진, 융합R&D전략과 기획의 건전성 확보
☞ WG은 향후 부문별 융합전략소위원회로 발전시키며 일련의 프로세스는 융전센터주관
② (KARI-ETRI 공동기술전략추진 기본계획) 추가적인 5개 이상 WG 준비 (11월)
③ (KARI-ETRI Big-Picture 발표회) 항공우주-ICT 융합형 R&D의 전략협력 프로그램 (11월)
3. 기대효과와 과제 |
□ 연구문화 차원의 기대효과 : 개방·공유 기반 자율협업의 초석 마련
ㅇ Peer Group 간 중장기 전략과 아이디어 공유에 기반한 수준 높은 협업-경쟁의 균형을 통해, 시너지 및 공정한 동적긴장구조 확보 (과제: 지속적 교류와 상호신뢰 축적)
ㅇ 리더급 연구자 중심의 융합-연대 기획을 통한 국가 R&D 실효성 제고, 자부심 고취
ㅇ 기관간의 수평적 R&R과 화학적 융합의 자발적 이행 (과제: 정부의 지원과 관심)
ㅇ 혁신적 융합씨앗과제 공동수행만 아니라, 기술전략의 공유와 지속적 진화를 통해 과제중심에서 임무중심 연구문화 제고의 계기 마련 (과제: 재원 안정)
4. 연구자 중심, 기술전략 중심의 협력체계를 위한 Working Group 발굴 기본 원칙 |
□ 융합기술전략 WG (2단계부터 융합전략소위원회로 명명) 주제발굴 기준
ㅇ (주제 특성) 주제 중심의 네트워크 지속가능성 (주제 구체성/응집성) + 전략논의 다양성
→ (충분히 넒은 주제) 과제기획차원이 아닌, 지속적 기술전략논의 가능성
→ (적절히 좁은 범위) 이해관계 조정부담을 줄이면서도 WG별 자율적 주제 응집 가능성
※ (예외) 좁은 주제인 경우라도, 시장실패형 속성과 전략적 핵심기술이면서 정부계획에 미반영된 특정 기술주제의 경우: 예) 항공우주요 AI 반도체, 우주급 FPGA
ㅇ (주제 특성-2) 미션차터 작성 시 다음을 고려한 조정에 상당한 소통과 시간 요구
① (미션 부합성) 양기관의 중장기적 임무와 부합성
② (주체성) WG PoC 간의 중장기적인 관심사로 공동으로 결합될 수 있는 Match Making
③ (참여성) 개별 PoC만 아니라 참여 연구진들의 연구자로서의 Career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갈 수 있는 핵심주제 포괄성 (역할구분에 핵심)
④ (개방적 연대성) ③항관련 양기관 연구자간의 역할구분의 합의 도출 가능성
□ 융합기술전략 WG 가치유형
① (Big Picture形) 국가사회/산업적 파급효과와 경제적 기대효과가 매우 크고 정부계획에의 반영/보완이 필요한 초대형-장기 기술전략
※ 융합R&D보다는 공동기술전략서, 융합R&D 주제 발굴/제언 및 국가계획 반영 등을 중심활동 대상
② (신공공솔루션形) Big Picture와 연관성 높은, 항공우주-ICT 융합기반 새로운 공공솔루션 기술전략
③ (전략부품 생태계조성形) 국산화 부품대상 중 국가전략적 가치와 부가가치가 높고 국내 역량도 있으나, 산업화/생태계 지속이 어려운 경우 (예. 우주급 FPGA)
④ (국가계획연동 도전촉진形) KPS, SBAS 사업 등 국가거대사업관련 핵심기술 내재화 및 활용/파급성 제고를 위한 도전적 선행연구 (예. SBAS용 신호발생기)
(참고 2) 워킹그룹(WG)별 공동목표, 역할분담 및 조정 현황 |
융합기술전략 WG 후보군별 가치유형과 미션차터 작성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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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공동기술전략 추진 Working Group별 미션차터 작성 예시 |
(참고 2) 워킹그룹(WG)별 공동목표, 역할분담 및 조정 현황 |
융합기술전략 WG 후보군별 가치유형과 미션차터 작성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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