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190225)보도자료_3.1절 100주년 기념 100대 드론 군집비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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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 2. 25(월)

홍보협력실(042-860-2157)

<문의> 인공지능연구실장 최준민(042-860-2382), 문성태(042-860-3765)

항우연, 3.1절 100주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드론 군집비행 기술 시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원장 임철호)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돌아 보기 위해 천안 독립기념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드론 군집 비행기술을 선보였다.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앞에서 펼쳐진 이번 시연에서는 100대의 드론‘3.1’, ‘100주년’, ‘ 태극기’, ‘한반도모습을 각각 연출하는 군집 비행 기술을 선보였다.

항우연은 실외군집비행 기술 개발을 통해서 단순 군무가 아닌 원천 기술인 드론 정밀 위치 인식 기술, 다수 드론과의 통신 기술, 및 정밀 제어 기술을 확보하였다.

특히, 여러 대의 드론이 서로 충돌 없이 운용할 수 있는 드론 정밀 위치 인식기술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RTK-GPS(Real Time Kinemetics-GPS)* 고정밀 위치 인식(오차범위 10cm내외) 기술을 확보했으며, 통신량 개선 및 내부 시스템의 이중화를 통해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도록 통신기술과 정밀 제어 기술을 확보하였다.

*RTK-GPS : 기존 GPS와 달리 정밀한 위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기준국의 반송파 위상에 대한 보정치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센치미터(cm)급의 정밀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임

그 결과, 드론의 댓 수에 제한 없는 군집 비행이 가능하며, 세계적인 미국(인텔) 및 중국(제로테크)대등한 군집 비행 기술을 확보하였다.

현재, 항우연은 기 개발된 군집비행 핵심요소 기술을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하여 군집 드론을 활용, 실종자 탐색 및 정찰사회 및 국민 안전 분야에 기여하는 기술을 연구 중이다.

다수의 군집 드론들은 넓은 범위 지역을 분담하여 정찰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함으로써 실종자 수색 탐지율을 한층 향상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항우연은 자체 개발한 드론 실외 군집 비행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 드론을 활용한 공연/문화 분야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보도자료와 같이 제공하는 사진자료는 본 건의 보도목적 외에는 사용을 금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임을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립기념관 앞마당에 수 놓은 3.1절을 표현한 군집드론 비행장면>

<독립기념관 앞마당에 수 놓은 100주년을 표현한 군집드론 비행장면>

<독립기념관 앞마당에 수 놓은 태극기를 표현한 군집드론 비행장면>

<독립기념관 앞마당에 수 놓은 한반도를 표현한 군집드론 비행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