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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 GOES-S, GOES-T 위성 개발 현황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진형 (선임연구원)
미 항공우주국(NASA)와 해양대기청(NOAA)는 2016년 11월 차세대 관측 위성인
GOES-16(발사 전 이름 GOES-R)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올해 11월 정상운영이
결정되면 서경 75도로 옮겨져 GOES-East로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NASA와 NOAA는 GOES-16과 동일한 GOES-R 시리즈로 GOES-S와 GOES-T 위
성 역시 함께 개발 중이다.
개발중인 GOES-S(좌)와 GEOS-T(우)
<자료 : www.goes-r.gov>
현재 GOES-S 위성은 탑재체와 조립이 완료된 상황이며 진동이나 열과 환경 테스
트 성공을 확인하기 위한 최종 기능 테스트 중이다. 또한 위성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전자기 신호들이 정상적 운영에 끼치는 영향을 보는 전자기 테스트를 수행 중이다.
GOES-S는 모든 시험을 올 가을에 완료하고 12월에 최종 발사를 위해 케네디 우주
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다.
GOES-T 위성은 현재 협력사인 록히드 마틴에서 한창 조립과정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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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I(Solar Ultraviolet Image)와 EXIS(Extreme Ultraviolet and X-ray Irradiance
Sensor)의 두 탑재체가 통합된 상태다. 또한 위성전자장비가 통합되어 단위 모듈 및
기능 시험이 진행 중이다.
GOES-R 시리즈는 GOES-R, GOES-S, GOES-T 및 GOES-U로 구성된다. 이 위
성 시리즈 구성은 기존 궤도상에 사용되는 GOES 위성에 비해 관측 속도가 5배 더
빠르고, 해상도가 4배 더 뛰어나며 관측 채널이 3배 더 향상되었다. 또한 태양 모니
터링과 우주기상관측 기능도 갖고 있다.
GOES-S는 2018년 봄에 발사 예정이며 GOES-T는 2020년에 발사 계획 중이다.
정지궤도에 도달하게 되면 각각 GOES-17과 GOES-18로 명명될 예정이다.
※ 이 글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goes-r.gov/mission/goes-S_and_TcommingTogeth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