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문서신미리_중국의_베이두_차세대_항법_위성_발사.pdf

닫기

background image

e-정책정보센터

http://e-policy.kari.re.kr

-  1  -

중국의  베이두  차세대  항법  위성  발사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미리 (연구원)

중국은  지난  25일(2015년  7월  25일)  국가위성항법시스템인  베이두  위성  항법  시스템

(BDS;  Beidou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위해  2개의  새로운  위성을  발사했다. 

위성은  중국  남부의  시창(Xichang)  위성  발사  센터에서  발사됐고  발사된  위성은   

18,  19번째  BDS로  합류했다.  신화통신은  이  두  위성은  발사  3시간  30분  후  목표한 

궤적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위성은  새로운  베이두  3단계  항법  신호  및  위

성간  링크  시험에  사용될  것이다.  이전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진행  중인  시스템  개발

의  현재  및  최종  단계에서  중국은  공개  민간  신호인  B1의  주파수를  1561.098  MHz

에서  1572.42  MHz  대역  중심에  있는  주파수로  바꿀  것이다.  1572.42  주파수  대역은 

GPS  L1과  L1C  그리고  갈릴레오의  E1이  포함된  현재와  미래의  GNSS  신호  대역이

다.  또한,  신호  변조는  기존의  4상  편이  변조(QPSK;  quadrature  phase  shift  keying)

에서  L1,  E1과  비슷하지만  독특한  특성을  지닌  MBOC(Multiplex  Binary  Offset 

Carrier)로  바뀔  것이다. 

베이두  프로젝트의  기술  책임자인  Xie  Jun은  상하이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위성(twin  sats)’은  BDS의  범위를  전  지구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선구자(trailblazers)’로 

설계되었다.  또,  루비듐  전자시계를  포함한  두  위성의  부품  98%가  중국내에서  만들어졌

으며,  기대수명은  15년이다.”  고  밝혔다. 

BDS는  중국과  아시아  태평양  주변  지역의  민간  사용자에게  2012년  12월부터  서비

스  제공을  시작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insidegnss.com/node/4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