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문서김주현_왜소행성_세레스의_밝은_점.pdf

닫기

background image

e-정책정보센터

http://e-policy.kari.re.kr

-  1  -

  NASA의  Dawn  탐사선이  촬영한  왜소행성  세레스의  밝은  점이  나타난  영상(2015년  5월  16일,  7200km   

거리에서  촬영.)  Image  Credit:  NASA/JPL-Caltech/UCLA/MPS/DLR/IDA

왜소행성  세레스의  밝은  점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주현 (선임연구원)

위의  왜소행성  세레스의  영상은  NASA의  Dawn  임무의  일환으로  2015년  5월  16일에 

왜소행성  세레스까지  도착하는  과정에  대한  일련의  영상  촬영에  의해서  획득되어진  것으

로,  이  영상들에서  세레스  표면에  매우  밝은  점들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밝은  점

들은  과학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상  세레스로부터  약  7200km  거리에서 

700미터/화소  해상도로  촬영되었다.

세레스  표면에서  촬영된  이  밝은  점들에  대해서  Dawn  프로젝트의  과학자들은  표면에 

존재하는  반사도가  높은  물질에  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는  아마도  얼음일  것으


background image

e-정책정보센터

http://e-policy.kari.re.kr

-  2  -

로  예상하고  있다고  Dawn  임무의  책임자인  미국  UCLA의  크리스토퍼  러셀교수가  언급

하였다

Dawn  탐사선은  지난  3월  6일  세레스에  도착함으로써  왜소행성에  도착한  최초의  탐사

선이  되었다.  또한  Dawn  탐사선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14개월간  가장  큰  소행성  중 

하나인  베스타에서  탐사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이로써  Dawn  탐사선은  두  개의  외계천

체를  공전하며  탐사한  유일한  탐사선이  되었다.

이  탐사선은  이온  추진체를  사용하여  두  번째  지도작성을  위한  궤도에  6월  6일에  도달

할  예정이며,  6월  30일까지  4,400km  거리를  유지하며  이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그  이후 

고도를  더욱  낮출  계획이다.

Dawn  탐사  임무는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NASA의  마셜

비행센터(MSFC)가  관리하는  우주탐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Dawn  임무는  전체적으로 

UCLA의  책임  하에  있지만,  탐사선  본체는  미국  Orbital  ATK.  Inc.에서  제작하고,  독일

항공우주센터,  독일  막스플랑크  태양계  연구소,  이탈리아  항공우주국  등이  국제협력  기관

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jpl.nasa.gov/news/news.php?feature=4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