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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 차기 대형 과학 임무 선정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수희 (선임연구원)
유럽우주기구
(ESA, European Space Agency)는 2028년 및 2034년 각각 발사될 기관
의 두 번째 및 세 번째 대형 과학 임무로 엑스선
(X-ray) 및 중력파(gravity-wave) 관
측을 선정하였다
. 20개국으로 구성된 ESA는 유럽 우주 과학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3
월부터 어떤 두 분야가 차기 대형 과학 임무로 선정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 지난 11월 28일 ESA는 접수된 32개의 제안서 중에서 임무가 선정되고
이후 유관 과학 기관들과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
“우리는 뜨겁고 역동적인 우주와 중력파를 연구하는 것이 우주론, 천체물리학,
물리학 분야에 가장 중요한 발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고 제안서를 평가
한 수석 조사 위원회
(Senior Survey Committee) 위원장 Catherine Cesarsky 박
사는 말했다
.
ESA는 2014년 엑스선 관측 개념에 대한 공식적인 소요를 제기할 예정이며, 추후
중력파 임무 관련해서도 공식적인 소요가 제기될 예정이다
. 특히 중력파 임무의 경우
궤도상 중력파 관측소를 개발하거나 현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초정밀 중력계의 개
발이 필요하다
.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 p:/ www.spacenews.com/article/civil-space/38523esa-selects-next-pair-of-large-class-science-mi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