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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중형항공기  개발  경쟁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승재 (선임연구원)

그동안 100인승 이상의 중형항공기 시장은 미국 Boeing사와 유럽연합인

Airbus사에 의해 양분되어 왔고 틈새시장을 노린 Embraer사와 Bombardier
사가 40~80인승 사이의 터보팬 엔진의 여객기 시장을 지배하여 왔다. 하지
만, 최근의 중형 여객기 개발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브라질
Embrarer사는 이미 110~120인승인 E-190/195를 개발하여 중형항공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고 118~134인승인 새로운 E-jet family를 개발하고 있는
중 이다. 그동안 브라질 Embrarer사와 경쟁관계를 유지하여온 캐나다
Bombardier사도 110인승 CS100을 2008년부터 개발하여 지난 9월 16일에 초
도비행을 수행하였고 앞으로 일 년 안에 본격적인 중형항공기 시장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러시아도 Irkut MS-21 시리즈(-200, -300, -400)를 2008년부터
초도 비행은 2015-2016년 양산은 2020년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중 이다.
162인승인

MS-21-200은

Airbus

A319와

Boeing

737-700,

198인승인

MS-21-300은 Airbus A320과 Boeing 737-800, 230인승인 MS-21-400은 Airbus
A321, Boeing 737-900ER과 Boeing 757-200을 경쟁상대로 개발을 하고 있는
중 이다. 중국도 2009년부터 158~174인승인 Comac C919를 초도 비행은
2015년 양산은 2016년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중 이고, Airbus A320,
Boeing 737과 Russian MS-21과 중형항공기 시장에서 경쟁관계를 형성할 것
으로 예상된다. 또한, 300인승과 400인승인 C929와 C939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개발하여 현재 Airbus사와 Boeing사에 의해 양분되어 있는 대형항공
기 시장에도 진입할 계획이다. 이런 세계적인 중형항공기 개발 경쟁이
Airbus사와 Boeing사에 의해 양분되어 있는 민간 여객기 시장을 얼마만큼
잠식할 수 있을 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이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 p:/ www.aviationweek.com/Article.aspx?id=/article-틔/AW_09_23_2013_p28-617973.xml

ht p:/ en.wikipedia.org/wiki/Irkut_MS-21
ht p:/ en.wikipedia.org/wiki/Comac_C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