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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나  쿠르  지역의  Galileo  지상국  개국

유럽  위성항법시스템인  갈릴레오의  지상국  개국식이  프랑스령  기아나  근처에  있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지난  19일에  있었다. 

이  지상국은  갈릴레오  시스템  셋업과  같은  기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TT&C( 

Telemetry,  Tracking  and  Command)와  갈릴레오  위성군을  제어하기  위한  장비,  위

성항법  신호를  수신하기  위한  GSS(Galileo  Sensor  Station),  위성에게  항법  및  무

결성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ULS(Uplink  Station)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갈릴레오  프로그램의  IOV(In-Orbit  Validation)  단계에서는  센서스테이션  18개,  ULS 

5개,  TT&C  스테이션  2개,  GCC(Galileo  Control  Centre)  2개를  지상에  갖출  계획이

다.  이  중  GCC는  이탈리아  Fucino,  독일  Oberpfaffenhofen  지역에  구축할  예정이

다.

GSS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는  끊임없이  GCC로  전송되고  항법  및  무결성  메시지를 

결정하여  ULS를  통해  위성으로  전송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사용자에게  직접  무결

성  처리가  된  위치정보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타  위성항법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주요  장점이다.

쿠르  사이트의  개소식은  갈릴레오  프로그램의  IOV  단계에서  중요한  이벤트로  기록

될  것이다.  2010년에  첫  번째  갈릴레오  본  위성이  발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쿠

르  지상국은  2개의  ULS  안테나와  2개의  중복  GSS  채널을  추가하여  30개  위성을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이  지상국을  지은  프랑스의  CNES(Centre  National  d'etudes  Spatiales)는  계속해서 

보안  및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맡게  되었다.

※본  기사는  gpsdaily.com(2009년  11월  23일)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Inauguration_Of_Site_Of_Galileo_Station_At_Kour

ou_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