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Galileo 위성의 운용 방안
SSTL(Surrey Satellite Technology Ltd)는 첫 번째 Galileo 실험위성인 GIOVE-A의
궤도를 수정하여 항법위성군에 합류시켜 운용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영국 Guildford에 있는 GIOVE-A 운영본부의 소식에 따르면 위성의 궤도를 113Km
상승시켜 Galileo 위성군 27개에 포함시키는 상세계획을 지난 7월~8월에 수립하였
다고 한다.
2005년 12월에 발사된 GIOVE-A는 그동안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주파수대역 사용 권고안을 준수하
고 있으며, 중궤도(MEO:Medium Earth Orbit)에서 실험용 항법신호 전송과 방사능
측정장비를 이용하여 MEO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GIOVE-A는 당초 설계된 2년의 수명을 넘어 현재에도 양호한 상태로 동작중에 있
으며 충분한 추진체를 갖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궤도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항법신
호 전송은 일시적으로 중단될 것이다.
※본 기사는 gpsdaily.com(2009년 10월 2일)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First_Galileo_Satellite_Makes_Way_For_Operation
al_Satellites_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