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L, 갈릴레오 위성의 궤도상 테스트 종료
SSTL은 궤도에 있는 GIOVE-B 위성의 신호분석 테스트를 종료하였다. 이로써
GIOVE-B는 정상작동하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EU가 자금지원하는 갈릴레오
위성항법시스템 프로젝트의 구성요소로서 기술검증이 이루어졌다.
지난 5월, 6월 동안, SSTL 갈릴레오 팀은 중심주파수, 신호세기 및 세 개의 갈릴레
오 신호 구조를 분석하기위해 STFC(Science and Technology Facilities Council)
의 25미터 접시안테나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처리하였다. 그리고 지상실험에서 예
측하였던 신호의 기대치와 상관값과 부합하는지 여부를 궤도로부터 오는 신호를 통
해 검증하였다.
또한, 미국과 유럽이 공동사용하기로 합의한 MBOC(Multiplexed Binary Offset
Carrier)이라하는 새로운 신호가 GIOVE-A, GIOVE-B에서 성공적으로 전송되고 있
음을 확인하였고, 추가적인 테스트 결과로서, GIOVE-B에 장착된 새로운 hydrogen
원자시계도 정상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원자시계는 GIOVE-A의 루비듐
원자시계보다 더 장기간에 걸친 안정성을 갖고 있으며 정밀도 역시 향상되었다.
GIOVE-B 테스트 이후, SSTL은 GIOVE-A를 다시 테스트하였다. GIOVE-A는 임무
연장 5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작동되고있다.
다음달에는 중궤도상의 방사능 환경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GIOVE-B에 장착된
SREM(Standard Radiation Environment Monitor)에 수집된 데이터를 Surrey
Space Center를 통해 받아서 분석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gpsdaily.com(2008년 9월 10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SSTL_Completes_Galileo_In_Orbit_Test_Campai
gn_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