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 엔데버호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
NASA의 우주 왕복선 엔데버호는 10일 수요일에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했다. 해치를 열게 된
후 총 11명으로 늘어난 우주인들이 카메라를 항해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도킹 전에 엔데버호의 선장인 조르지 젬카(George Zamka)는 왕복선을 회전운동하며 국제우주
정거장을 뒤로 돌아 방열판의 손상정도를 면밀하게 관찰 할 수 있는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촬
영하였다.
엔데버호는 플로리다의 캐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 후 5시6분(그린위치 표준시간) 도킹시까지
거의 이틀 동안 스페인 북부 해안으로부터 225마일 떨어진 곳에서 비행하고 있었다.
엔데버호와 국제우주정거장과의 해치문은 7시16분(그린위치 표준시간)열렸으며 오tm트리아의
상공에서 우주인들끼리의 환영식을 가졌다.
NASA는 “엔데버호의 6 우주인이 도착하여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수는 총 11명으로 늘었으
며 늘어난 무게는 일백만 파운드(약 375Kg)가 된다”고 전했다.
휴식 후에 우주인들은 우주정거장에 공급품을 옮기고 우주유영과 수리를 위한 준비를 할것이
다.
이번 우주인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목요일에 첫 번째 유영과 함께 시작되는데, 국제우주정
거장의 전망대에 촬영 장치를 설치하여 지구와 우주간에 놀라운 파노라마 영상을 공급해줄 계
획이다.
※ 본 기사는 아래 사이트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참고 : http://www.spac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