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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우주에서  박테리아  실험~  지구에서도  유용하게~   

 

  우주비행사  Fred  Haise는  1970년  아폴로  13차  임무에서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us,  중이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어  고생했었다.  40여

년이  지난  현재에도  같은  병원균이  유인  우주비행의  질병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우주에서  병원균이  감염되는  경로  및  우주인의  건강  증진  여부, 

지구에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찾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NASA  국장  Charles  Bolden은  “우주를  기반(국제우주정거장에서  수행하는  실험  포함)

으로  한  연구  결과는  현재의  우주공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향후  우주생활에서  필

요한  연구까지  포함된다.  또한  NASA는  유인  우주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혁신을  수행하

고  밝혀지지  않은  질병의  원인을  규명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NASA임무  중  하나인  미생물  병원균을  이용한  실험은  백신  개발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믿고  있으며  실험결과는  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  저널에  실렸다. 

  Nickerson팀  (Biodesign  Institute  at  Arizona  state  University)은  중력이  감소할  때  녹

농균이나  살모넬라와  같은  박테리아의  대표적  유전자  발현  패턴을  연구하고  있다.  건강

한  사람들은  녹농균이  있어도  아무  이상없이  살  수  있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심각한  병에  걸리게  된다.  이  박테리아는  사람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이러한  연구가  최초로  시작된  2006년  STS-115  임무였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험이 

수행되었는데  며칠  동안  박테리아를  배양하여  Nickerson  팀이  처음으로  대표적  유전자 

발현  방법을  분석하였다. 

  이  실험을  시작으로  NASA  에임즈  연구  센터에서는  다양한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하여 

연구를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  기사는  http://www.nasa.gov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