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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우주개발  체제와  INPE

1) 국가  우주개발  조직

(1) 브라질  우주청(AEB)

(가) 1994년에 설립된 AEB는 우주활동위원회(COBAE)의 업무를 인계하여, 브라

질의  우주계획의  기획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음.

(나) 브라질  우주청의  활동보고는  직접  대통령에게  제출됨.

(다) 다른  우주기관은  각각의  감독관청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AEB개발실시부

문으로서  기능을  다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2) 국립우주연구소(INPE)

(가) 1961년에  창설된  전국우주개발위원회의  후계기관으로서  1971년에  설립된 

INPE는  과학기술성의  기관이고,  우주과학,  위성연구·개발,  미소중력연구, 

유인우주활동을  소장하고  있음.

(3) 항공우주기술센터(CTA)

(가) 항공우주기술센터(CTA)는  항공성  소관의  기관이고,  관측로켓,  발사로켓  및 

발사장  건설·운용을  소장하고  있음

             

Presidency of Brazil

대통령

Brazilian Space Agency (AEB)

브라질 우주청

Ministry of Science &

Technology (MCT)

과학기술성

Ministry of Defence

국방성

National Institute for Space

Research (INPE)

국립우주연구소

Secretary of

Air Force

공군

위성 인테규레이션·시험연구소 (LIT)

Aerospace Technical

Center (CTA)

항공우주기술센터

위성추적·관제센터 (CRC)

Alcantara Launching

Center (CLA)

알칸타라 사장

Barreira Do Inferno, Natal

Center (CLBI)

바레이라·도·인펠노 사장

<그림 1> 브라질 우주개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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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가  주요  우주개발  기관 

가) AEB

(4) 조직

(가) 1994년에 설립된 AEB는 우주활동위원회(COBAE)의 업무를 인계하여, 브라

질의  우주계획의  기획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음 

(나) 브라질  우주청의  활동보고는  직접  대통령에게  제출됨

(다) 다른  우주기관은  각각의  감독관청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AEB개발실시부

문으로서  기능을  다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그림 2> AEB 조직

나) INPE

(5) 조직

(가) 1961년에  창설된 전국우주개발위원회(GOCNAE)의  후계기관으로서 1971년 

설립

(나) 주요임무

① 지구와  우주를  이용한  과학기술을  활성화하여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및  정기  서비스의  제공

(다) 비전

① 브라질  사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식의  촉진,  관리  및  수요  예측을  통해 

우주  및  지구환경에서  국내외  기준으로서의  역할  수행

(라) 연구개발  분야

① 우주  및  대기과학,  기상  예보  및  기후  연구,  우주기술개발,  지구관측  연구, 

위성  운용,  조립시험  연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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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우주정책

1) 국가  우주개발  주요  정책

(6) 1972년에  국립우주연구소(INPE)가  쿠야바에  랜드샛(Landsat)지상국을  설치하

고,  이것에  의해  브라질은  미국  및  캐나다에  뒤를  잇는  3번째  원격탐사위성  데

이터  수신국의  운용국이  되었음.

(7) 1978년에  승인된  브라질우주개발  종합계획(MECB)에  토대로  VLS로켓의  개발

에  몰두했지만,  당시  브라질은  미사일 관련 기술  수출규제(MTCR)에 관한 국제

계약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1995년에  가입),  MTCR에  대응하는  국내법의 

정비가 진전되지 못하고, 해외에서 필요한 기술을 도입할 수 없었음. 그 때문에 

VLS로켓개발은  지연될  수밖에  없게  되었음.

(8) MECB에 토대로 하는 최초의 위성인 환경데이터수집 위성 SCD-1은 1993년에 

VLS로켓이  아닌,  미국의  페가수스로켓으로  발사되었음.

(9) 1998년  브라질  우주청(AEB)는  NASA와의  두  나라간  협정에  토대로,  국제우주

스테이션(ISS)에  참가하고,  6개의  콤포넌트를  제공하게  되었음.

(10) 2004년에는  브라질  우주청(AEB)  및  과기부가  브라질의  국가우주개발프로그

램을  변경하여  두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음.

(11) CBERS  원격탐사위성개발을  위한  중국과  공동  프로젝트  수행

(12) 우주에  독자진입을  위한  발사체  개발  프로그램  총력  수행

(13) 브라질의  우주개발은  독자  위성발사  능력의  획득  및  천연자원의  탐사와  광대

한  국토의  개발  추진을  주목적으로  하는  우주이용을  지향하고  있음.

(14) MECB에는  현재  위성  5기(데이터수집  및  지구관용),  VLS로켓의  개발,  알칸타

라  발사장의  건설,  그리고  두  개의  지상시설(위성  인티그레이션·시험센터와 

위성추적·관제센터)의  건설이  포함되어  있음.

(15) 브라질의  국가우주정책은  교육  및  과학용  인공위성과  발사체의  기술  촉진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브라질의  우주개발  노력  제고로  대학과  전문연구기관의 

참여가  증대되고  있음.

(16) 원격탐사기술의 개발을 위하여 1988년부터 중국과 CBERS위성의 공동개발을 

통하여  기술적  혜택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함께  발사체  개발

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였고  알칸트라  발사장을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임.

(17) 2003년에는  알칸타라  발사장  사고에  따라  브라질은  정부는  독자적인  발사체 

개발능력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여  발사체  프로그램을  재조정하였음.

(가) 재정적인  측면에서  브라질  의회는  VLS  개발의  추가예산을  승인하였으며  우

크라이나 사이클론 4 로켓을 위하여 발사대와 발사장 시설을 재구축하였음.

(나) 목표달성 측면에서는 브라질은 자력 로켓개발에 대한 의지는 축소하고 상업

용  발사체를  개발하기  위하여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다) 2004년,  2007년에  VSB-30  관측로켓이  알칸타라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고  2005년에  ESA가  해당  관측로켓을  사용하여  스웨덴에서  성공적

인  발사를  수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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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2009년에  독일이  제작한  Orion  관측로켓을  알칸타라  발사장에서  성공적으

로  발사하였음.

나. 우주개발  예산

(18) 브라질의  우주연구개발  예산은  1995년에  약  1억  5,000만  달러였지만,  1998년에

는  1억  7,500만  달러에  달했고,  1999년은  약  1억  5,000만  달러였음.

(19) 국립우주연구소(INPE)의 예산은 1998년에 약 1억 300만 달러이고, 1999년은 

7,199만  달러임.

(20) 1996년부터  2001년까지,  프로그램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우주개발에  투입한 

예산은  8,900만불에서  1억4,900만불  사이에서  유동적으로  투입되었고  2001

년부터 2003년에는 지역 경기침체로 우주프로그램에 대한 예산배정이 심각하

게  삭감되었으며  2004년도에는  알칸트라의  발사장  사고에  따라  발사장  프로

그램을  위하여  예산이  30%  증대되었음.

(21) 2006년과 2007년도의 우주개발 예산은 각각 1억4천만불, 1억 3천만불이었으

며,    2009년은  2억  9,500만불로  추정됨.

(22) 2003년도부터  2008년도까지의  우주개발  예산은  아래의  도표와  같음.

            (단위  :  US$M)

년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민간

23

45

97

118

118

118

<표 1> 브라질 우주개발 예산

                ※  Euroconsult  2008  참고

1) 2009년  국가  우주  예산  35%  감액

(23) 브라질  정부는  2008년까지  국가  우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누계액이  R$2억  8,200만  레알(US$1억  5,700만  달러)로, 

2000년대  초에  지출한  금액부터  100%  이상  증가된  것임.

(24) 우주에서  지역적  지도력을  지향할  것이라는  강력한  정치적  약속에도  불구하

고,  경제  위기로  인해  국가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이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임.  브라질의  2009년도  예산에서는  35%가  삭감되어  R$1억  8,300

만 레알(US$8,500만 달러)로 줄었는데, 이 금액은 2005년 이후 최저 예산 수

준임.  국가  전체의  자금  자원  가운데  87%를  소비하고  있음에도  투자는  본질

적으로  EO  및  발사체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에  전용되어  다른  프로그램

의  개발  가능성이  제한을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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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개발  중인  우주  프로그램  및  현재의  프로그램에  대한  강력한  정치적  약속을 

고려하면  중기적으로  정부의  자금  지원  수준은  2006년  ~  2008년  수준,  즉 

R$2억  5,000만  ~  2억  8,000만  레알로  회복될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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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라질

레알

(단위:백만)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CAGR

(2004~2009)

총액

130

234

257

233

282

183

7%

일반 예산

0

8

8

18

12

11

-

위성 통신

7

6

1

0

0.2

0.2

-51%

지구 관측

37

104

100

140

94

77

16%

우주 과학

0

0

0

0

5

3

-

기술

9

10

9

24

10

11

4%

발사체

68

97

98

48

161

82

4%

기타

2

2

20

3

0

0

-77%

<표 2> 브라질 민간 우주 프로그램 지출액

현재 미화 달러

(단위:백만)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총액

45

96

118

118

157

85

미화 달러로 환산한

브라질 레알화

0.34

0.41

0.46

0.51

0.56

0.47

<표 3> 변환 환율

(26) 민간  우주  프로그램  지출액(2004~2009)

출처:  A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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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  지출액(1999~2009)

<그림 3> 브라질 우주프로그램 정부 예산

(28) 정부  지출액  분석(2009)  -  총액:  R$1억  8,300만  레알

<그림 4> 브라질 정부 예산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