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행인용 내비게이션 지도 제품’ 연구 개발에 성공
지난 7월 2일 개최된 ‘중국 지리 정보 산업 포럼’에서 ‘스워인투신(四維圖新) 회사’
는 중국 최초의 ‘행인(行人) 용 내비게이션 지도 데이터’ 연구 개발 결과를 공식 발
표하였다. 이번 연구 개발 성과의 달성은 중국의 ‘내비게이션 지도(地圖) 제품’이
‘자동차 서비스 분야’에만 국한되던데로부터 ‘행인용 서비스 분야’에까지 확대되어
중국의 ‘행인용 내비게이션 지도 제품’을 활용하는 시대를 열어 놓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행인용 내비게이션 지도 데이터’ 연구 개발의 성공을 통해 중국은 ‘내비게이
션 기술 및 제품’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행인
용 내비게이션’ 분야에서 중국은 선진국과 동일한 개발 단계에 놓여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고 한다.
관련 설명에 따르면, ‘행인용 내비게이션’과 ‘차량용 내비게이션’ 사이에는 큰 차이
가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부분적인 핸드폰 단말기, 내비게이션 장비 등 제품
에도 ‘행인용 내비게이션 모델’을 부분적으로 포함시켰지만 기본적으로 차량용 내비
게이션 서비스 분야에서 좀 더 응용 범위를 넓힌 ‘준(準) 행인용 내비게이션’에 지
나지 않았으며 실제 사용에서 매우 편리하지 못한 문제점이 존재하였다고 한다.
‘스투워이신 회사’가 이번에 연구 개발에 성공한 ‘2009년도 하계(夏季) 버전의 지도
데이터’를 보면, 최초로 중국의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홍콩 4개
도시의 풍부한 ‘행인 시설’을 포함시켰는데 구체적으로 ‘공중 교통역’, ‘지하 통로’,
‘길을 건너 가는 다리’, ‘인행 도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 이번 ‘2009년도 하
계 버전의 지도 데이터’를 보면, ‘효율적인 공중 교통 노선을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사용자들로 하여금 ‘최단 거리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게끔 하였다.
이번 ‘행인용 내비게이션 지도 데이터’는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더 한층 증가하였
으며 도로의 길이도 213만km 규모에 달하고 있으며, 100% 실제 차량 운행을 통해
검증한 도로 네트워크는 중국 내 모든 성(省), 도시, 국도(國道)와 고속 도로를 커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통행이 가능한 모든 도로’를 커버하고 있으며 2,218
개 현(懸)과 시(市), 690만 개에 달하는 흥취점(興趣点, POI) 정보와 중국 내 도로
망과 매칭된다고 한다.
‘내비게이션 전자 지도 서비스’와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제공 업체인 ‘스워이투
신 회사’는 세계 선진적인 ‘내비게이션 지도 제작’ 관련 핵심 기술과 약 10년 간의
‘내비게이션 지도 제품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세 번째, 중국
내 유일한 ‘TS16949(국제 자동차 공업 품질 관리 체계)’의 인증을 받은 ‘지도 제품
개발 전문 업체’에 속한다. ‘스투워이신 회사’는 이미 연속 6년간이나 중국 내 ‘차
량 탑재 내비게이션 지도 제품’ 시장의 65%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핸
드폰 내비게이션 지도 제품’ 시장의 5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다.
출처 : http://radar.ndsl.kr/tre_View.do?ct=TREND&clcd=S&clk=&lp=TM&gotoPage=14&cn=GTB2009070172
원출처 : http://www.stdaily.com/kjrb/content/2009-07/04/content_7956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