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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12년  내  군사위성  발사예정일  연기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영인 (선임연구원)

러시아는 지난 8월 7일에 발생한 위성 2기의 궤도투입 실패와 관련하여, 금년
내 발사 예정인 군사 위성들의 발사일을 일단 연기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우주군 소속 알렉 아스타펜코 대령은 “이러한 발사 연기는 중요한 것
이 아니다” 고 말했다.

그는 군사 위성에서도 사용될 상단부스터 <<브리즈-M>>에 대한 결함을 완전
히 찾을 때까지 연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8월 7일 러시아 우주발사체 <<프로톤>>에 탑재된 2기의 위성은 상단
부스터 <<브리즈-M>>의 오작동으로 인하여 정해진 궤도에 투입되지 못했다.

참고로, 이번 발사 실패로 인하여 러시아우주군 소속 고위급 장성들 중 몇 명
은 해고되었다고 한다.

※ 이 기사는 http://www.roscosmos.ru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