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160718_즉시_(해명)_한국형발사체개발차질(전자신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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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명 자 료

http://www.msip.go.kr

보도일시

2016. 7. 18.(월) 배포시점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포일시

2016. 7. 18.(월)

담당부서

거대공공연구정책과

담당과장

권현준 과장(02-2110-2430)

담 당 자

황영욱 서기관(02-2110-2434)

한국형우주발사체 개발 차질

제하의 기사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언론사명 : 전자신문 (7. 18.(월))

제 목 : “한국형 우주발사체 개발 차질

보도요지

1.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 일정 10개월 이상 연기될 듯

2. 미래부 관리부재 논란, 달탐사 계획도 수정 불가피

3. 만만디 개발에 3조예산 헛돈 논란 돈 낭비에 국제경쟁력 저하 불가피

4. 발사체 기술은 선진국이 50∼60년전 개발한 기술로, 과학기술계에서는 사실상 공개된 기술로 평가함

해명내용

1.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 일정 10개월 이상 연기 기사와 관련하여,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의 10개월 이상 연기는 결정된바 없음 알림

- 그동안 한국형발사체 개발과정에서 연소기의 연소문제, 추진제 탱크 제작 문제 등 일부 기술적 난제가 발생하였으나 현재 모두 해소된 상태임

- 그동안의 기술개발 과정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전문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우주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임

2. 미래부 관리부재 논란, 달탐사 계획도 수정 불가피 기사와 관련하여,

미래부는 현재까지 전담평가단 회의, 사업추진위원회 등을 통하여 한국형발사체 사업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있음

전담평가단 ’14년 11회, ’15년 7회, ’16년 3회, 사업추진위원회 ’14년 4회, ’15년 8회, ’16년 2회

달탐사 1단계 사업은 국제협력을 통해 시험용 달 궤도선을 개발발사하는 것으로 발사체 사업 일정과는 관련이 없음

한국형발사체를 이용하는 달탐사 2단계는 1단계 달탐사 일정 및 한국형발사체 개발 상황을 검토하여 추후 결정할 사항임

3. 만만디 개발에 3조예산 헛돈 논란 돈 낭비에 국제경쟁력 저하 불가피 기사와 관련하여,

ㅇ 나로호(5,500억원) 개발시에 상단개발, 페어링분리, 발사운용, 발사통제시스템 등의 기술축적을 하였으며,

한국형발사체 개발(1조 200억, ’10.3.~’16.6.)은 시험설비 9종 구축, 75톤 액체엔진 75초 연소시험(’16.6.) 성공, 7톤 액체엔진 100초 연소시험(’15.12.) 성공, 추진제 탱크 개발기술 확보 등으로 한국형발사체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여나가고 있으므로 돈낭비에 국제경쟁력 저하는 사실과 다름

시험설비 1종(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은 ’16.10월 구축 완료 예정임

4. 발사체 기술은 선진국이 50∼60년전 개발한 기술로, 과학기술계에서는 사실상 공개된 기술로 평가한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ㅇ 발사체 기술은 원론적인 수준에서 알려져 있으나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움

- 로켓보다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된 항공기, 자동차 등의 기술 개발도 실제적으로 개발에 성공하고 기술을 확보한 나라는 제한적임

- 우주개발 선진국들도 최근 발사체 발사의 실패사례가 발생하고 있음

미국 스페이스X사 발사체(Falcon9)는 상단 연료탱크 지주 결함, 발사 2분 후 폭발(’15.6.28)

러시아 발사체(Proton)는 1단 로켓 엔진과 가속블록 고장으로 발사체 폭발(’13.7.1), 3단에서 발생한 엔진 문제로 인한 자세 제어 이상으로 발사 8분후 폭발(’15.5.16)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미래창조과학부 황영욱 서기관(☎ 02-2110-24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