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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 |
보도자료 □□□□□□□□□ |
보 도 시 점 |
‘06. 8. (23)조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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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배포일 |
'06. 8. 22 |
매 수 |
총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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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
기초연구국 우주기술개발과 |
과 장 주무관 |
이기성 박영미 |
031) 436-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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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홍보 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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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사업단장 |
최성봉 |
042) 860-2460 011-455-2224 |
24시간, 우리의 눈으로 우리의 하늘과 바다를 본다. - 국내 최초의 정지궤도 통신해양기상위성 개발 현황 - |
□ 지난 2003년 9월부터 착수한 통신해양기상위성은 국내에서 개발되는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으로 무게가 2.5톤(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3배)에 이르는 중대형급 위성이며, 24시간 기상 및 해양관측과 통신서비스가 가능한 위성이다.
□ 본 위성에는 기상관측과 해양관측을 위한 광학카메라가 탑재되고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통신중계기가 실리게 된다.
○ 기상관측탑재체의 해상도는 가시영역은 1km이며 적외선영역은 4km로 구름의 고도, 구름의 이동, 지표와 해수면의 온도, 황사정보, 수증기 정보를 통한 가능 강수량 등을 관측할 수 있다.
○해양관측탑재체의 관측지역은 한반도 주변바다로 2,500km× 2,500km이며 해상도는 500m이다.
특히, 해양관측탑재체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의 해양관측이 가능한 탑재체로 식물 플랑크톤의 분포, 적조 및 해양오염 정도 등을 관측할 수 있다.
○ 정지궤도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보유로 좀 더 빠르고 정확한 기상예측을 통해, 기상이변 및 재해 등에 미리 대비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한반도 연안을 지속 관찰하여 해양자원을 보호․개발하고 어민들에게 어장 자료를 제공하는 등 위성을 이용한 국가 재난 및 자원관리 시스템의 구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통신해양기상위성의 시스템 및 본체와 기상 및 해양탑재체의 설계와 해석 과정은 프랑스 뚤루즈의 EADS 아스트리움사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기술진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 작년 8월에 위성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였고, 올 1월에는 위성 예비설계를 완료하여 기상관측, 해양관측, 통신서비스가 가능한 복합임무위성의 기본모델을 수립하였다. 현재는 상세한 도면, 규격 등을 수립하고 해석을 수행하는 상세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 통신해양기상위성은 설계부터 발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우리 기술진이 대거 투입되어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저궤도 위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정지궤도위성 개발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Ka밴드 통신탑재체는 순수 국내기술로 국산화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성을 관제하고 관측한 정보를 수신하는 지상국 역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 위성시스템 조립 및 우주환경시험, 위성체 기능시험 등의 모든 시험을 마친 통신해양기상위성은 2008년 12월 적도 36,000km 상공에 발사될 예정이며 약 6개월간의 궤도상시험 및 초기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 2009년 7월경부터는 우리의 눈으로 우리나라의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을 것이며 국산 통신탑재체를 통해 통신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사업은 과학기술부의 주관 하에 해양수산부와 정보통신부, 기상청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무 개발 기관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상연구소, 해양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고]
통신해양기상위성 상상도
통신해양기상위성 구성도
통신해양기상위성 활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