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2006729125617_1.hwp

닫기

과학기술부

보도자료

□□□□□□□□□□□

보 도 시 점

‘06. 7. ( )조간부터

자료배포일

'06.7.28(금)

매 수

총 매

기초연구국

우주기술개발과

과 장

이기성

031-436-8608~9

(017-218-7347)

사무관

김원기

031-436-8608~9

(019-332-0361)

정책홍보

담당관실

다목적실용위성 2호 성공적 발사

- 발사 후 지상국과 첫 교신, 위성상태 양호 -

- 운용궤도 안착여부는 자정쯤 확인 가능 -

과학기술부(부총리겸장관金雨植)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白鴻悅)은 다목적실용위성 2호가 오늘 오후 4시 5분(현지시각 28일 11시 5분) 러시아의 플레세츠크 발사장에서 로콧 발사체에 실성공적으로 발사되었으며, 해외 지상국과 첫 교신도 성공하였다밝혔다.

발사 이후 발사체로부터 분리된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분리 태양전지판을 성공적으로 전개하여 정상적으로 전력을 발생하시작하였으며, 위성분리 후 30분이 경과한 오후 5시 20분경에는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독일 소유의 말린디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그리고 1시간 50분이 지나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도 교신에 성하여 위성의 위치와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발사 후 6시간 55분 후인 오늘 밤 11시경(한국시각)에 한국한공우주연구원에 위치한 국내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들어갈 예정이며, 위성이 성공적으로 685km 고도의 운용궤도에 안착했는지의 여부는 오늘밤 대전 지상국과의 교신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운영센터에는 20여명의 연구원들이 오늘 밤 11시경에 있을 다목적실용위성 2호와의 국내 첫 교신을 위해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는 러시아 현지 이주진 위성사업단장(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전화통화를 통해 발사성공을 축하하고, 아울위성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온 다목적실용위성개발팀에게 노고를 치하는 축하전문을 보냈다.

또한, 김우식 부총리는 오늘 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운영센터를 방문하여 국내 첫 교신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연구원들격려할 예정이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지원을 받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지난 1999년 12월부터 개발해 왔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주)대한항공 등이 부품발에 참여하여 국내 우주기술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였다.

<참고자료 1> 발사장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