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131127조간_[보도]_정부,_우주강국_도약을_위한_발판_마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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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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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7(수) 조간(온라인 11. 26. 16:00)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우주정책과 고서곤 과장(02-2110-2430), 이병수 사무관(02-2110-2434)

우주기술과 박경수 과장(02-2110-2440), 윤상웅 사무관(02-2110-2443)

정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수립 -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 강화를 통한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 확보

우주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미래성장 동력 창출 및 창조경제 기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1월 26일(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제6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여,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안)」,「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안)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 수정(안)우주분야 3개 주요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

< 국가우주위원회 개요 >

근거:우주개발 진흥법제6조

성격: 우주개발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하에 설치된 민관 합동 위원회

구성: 미래부 장관(위원장), 기획재정부외교부국방부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국가정보원 등 7개 부처 차관 및 민간 전문가 4인

이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오후 4시 미래부 청사에서 우주분야 중견중소기업 8개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계획 수립에 따른 정부의 우주산업 육성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기업의 건의애로사항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계획 수립배경 >

우리나라는 25년간의 짧은 우주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나로호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인공위성, 우주센터 및 발사체를 모두 갖춘 스페이스 클럽에 세계 11번째로 가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수준의 우주개발 역량을 확보하였다.

그러나 선진국 추격형의 우주개발 전략과 출연(연) 중심의 우주개발사업 추진으로는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우주개발 동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 올해 초부터 우주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방안 마련을 추진해 왔다.

< 계획의 주요 내용 >

우선,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선택과 집중에 의한 전략적 우주개발 추진을 위해, (1)정부 연구개발 예산 대비 우주분야 예산 비중 지속 확대, (2)한국형발사체 개발을 통한 자력 발사능력 확보, (3)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인공위성의 지속 개발, (4)선진국 수준의 우주개발 경쟁력 확보 등 4대 목표와 6대 중점과제 및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우주산업 강국 도약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및 창조경제 실현 기여라는 비전 하에, (1)우주산업 수요 창출, (2)산업체 역할 확대 및 경쟁력 강화, (3)위성정보 활용서비스 확대, (4)우주기술 융복합 활성화 등 4대 추진전략과 8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의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사체 개발 분야

2020년까지 1.5톤급의 실용위성을 저궤도(600~800km)에 진입시킬 수 있는 한국형발사체를 우리 기술로 개발한다.

정부는 독자 우주개발의 기반인 자력 발사능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날로 심화되고 있는 세계 우주개발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안보적 차원의 우주개발 주도권 확보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이번에 개최된 국가우주위원회를 통해 당초보다 한국형발사체 개발시기를 1년 3개월 단축(’21.9→ ’20.6월)하는 내용의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 수정(안)을 확정하였다.

발사체 시험설비 및 제작장비 등 추가 구축을 통해 발사체 최종 개발일정을 단축한다는 것으로, 설비 등의 추가 구축에 소요되는 순수 조기개발 소요 예산(1,125억원)은 최소화하였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한국형발사체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위성발사 수주를 통한 상업 발사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우주개발 영역 확대를 위해 중궤도 및 정지궤도 발사체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 당초안 및 수정안 비교 >

구 분

당초안(’11.12월)

수정안(’13.11월)

사업기간

’10.3 ’22.7

’10.3~ ’21.3

개발예산

1조 5,449억원

1조 9,572억원

발사일정

시험발사체 : ’18.12

3단형발사체 : ’20.10월, ’21.9

시험발사체 : ’17.12

3단형발사체 : ’19.12월, ’20.6

단계구분

1단계: ’10.3~’15.7

1단계: ’10.3~’15.7

2단계: ’15.8~’19.7

2단계: ’15.8~’18.3

3단계: ’19.8~’22.7

3단계: ’18.4~’21.3

위성 개발 및 활용 분야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따른 초정밀 관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지속적으로 개발된다.

특히, 공공안전 및 국토자원관리 등을 위한 해상도 0.5m 이하급 광학카메라 탑재체와 전천후 상시 관측이 가능한 고성능 레이더 탑재체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공공민간 분야 위성활용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세계 위성 제작 시장 진출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개발도 새롭게 추진된다.

더불어 정부는 천리안위성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중궤도 및 정지궤도위성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궤도 및 정지궤도위성은 저궤도위성에 비해 기상관측 및 해양 환경감시, 항법시스템 구축, 위성 통신방송서비스 제공 등 그 활동 영역과 임무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들 위성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가가는 위성정보 활용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실시간 기상정보 분석 및 예측, 해양오염 감시, 농경물 작황파악, 차세대 위성항법보정시스템, 해상 물류관리 등 국민 생활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위성정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또한, 위성 기반 동아시아 상시 관측활용서비스(가칭 'SENSE Asia')를 구축을 통해 국제협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

우주 탐사 분야

우선, 한국형발사체를 활용한 달 탐사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 2017년 시험용 달 궤도선 및 심우주 통신용 지상국 구축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한국형발사체를 이용하여 달 궤도선과 달 착륙선을 자력 발사한다.

21세기 들어 달 탐사는 과학탐구 및 자원탐사의 보고이자 우주영토 개척을 위한 전진기지로 우주 선진국들의 새로운 우주경쟁의 장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력 달 탐사 성공은 우주기술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의미함과 동시에 국격 제고를 통해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화성, 소행성 및 심우주 탐사까지 추진되며, 최근 빈번해 진 우주물체 추락 등 우주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우주감시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 달 궤도선 및 착륙선 임무 시나리오 >

우주산업 육성 분야

국내 우주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이 마련되었다.

주산업은 우주경제(Space Economy)로 표현될 만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OECD 자료(’11년)에 따르면 실제 영국의 경우 우주산업이 약 6조5천억원의 GDP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우주산업은 출연(연) 중심의 단기적 우주개발추진에 따른 민간의 생산수요 부족, 사업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그 규모가 매우 미약한 실정이다.

매출액(8,800억원) 기준 세계 우주시장(195조원) 점유율 0.45%(’11년)

이에 정부는 우주산업의 국가적 의의와 세계 각국의 우주산업 육성 동향 등을 감안하여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별도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은 국가 중장기 우주개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민간의 개발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한편, 우리 기업이 생산한 우주제품의 수출 지원을 통해 우주산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특히,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다목적실용위성수출함으로써 전 세계 우주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출연(연) 보유 기술의 이전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산업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산업체가 우주개발을 주도하도록 한다는 것도 주요 내용 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정부는 위성정보의 산업적 활용 확대, 우주기술과 ICT 등의 복합을 통해 우주기술이 다방면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요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문기 장관은 우주분야 산업체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속가능한 우주개발을 위해서는 결국 민간이 주도적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나로호 발사 못지않게, 우주기술로 만들어진 상품이나 서비스가 간접적으로 국민의 생활 속에 녹아들 때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의 확고한 지지를 얻을 수 있다라는 말로 우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부는 이번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을 통해 2017년까지 국내 우주시장 규모가 3배 이상으로 확대되는 한편, 우주분야에서 4,500개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주요 기대효과 >

우주개발 인프라 확충 분야

중장기 우주개발 계획의 실행을 위해, 우주 원천핵심기술 강화와 더불어 고성능, 고효율의 다단 연소 사이클 엔진 기반기술, 지구 재진입 기술미래 우주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또한, (가칭)우주전문교육센터개소 등을 통해 2,200여명에 불과한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2020년까지 4,8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가 우주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변화되고 전략적인 국제협력도 추진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EDCF)를 통해 우주분야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붙임 1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주요 내용

붙임 2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주요 내용

붙임 3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수정계획) 주요 내용

붙임 1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안) 주요내용

1. 비전 및 목표

비전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강화를 통한

국가위상 제고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

목표

1. 정부 R&D 예산대비 우주예산 비중 지속 확대

2.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통한 자력발사능력 확보

한국형발사체 개발(20년) 중궤도정지궤도발사체 개발(30년) 대형 정지궤도발사체 개발(40년)

3.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인공위성의 지속적 개발

※ 11기 추가발사(20년) → 40기 추가발사(30년) → 64기 추가발사(40년)

4. 선진국 수준의 우주개발 경쟁력 확보

우주개발 경쟁력 7위(20년) 우주개발 경쟁력 5위(30년) 우주개발 경쟁력 4위(40년)

중점과제

세부 추진과제

1.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발사능력 확보

1.1 한국형발사체 개발

1.2 중궤도 및 정지궤도발사체 개발

1.3 다양한 발사임무 수행을 위한 발사장 구축

2. 국가 위성수요를 고려한 인공위성 독자 개발

2.1 저궤도위성 개발

2.2 중궤도 및 정지궤도위성 개발

3.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가가는 위성정보

활용시스템 구축

3.1 수요자 중심의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강화

3.2 국가 위성정보 활용지원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4. 미래 우주활동영역 확보를 위한 우주탐사 전개

4.1 무인 달 탐사를 통한 우주탐사 실현

4.2 국제협력기반의 심우주 탐사 추진

4.3 창의적 우주과학 연구 강화

4.4 우주위험 대응 우주감시 시스템 구축

5. 지속 가능 우주개발을 위한 우주산업 역량 강화

5.1 산업체 역할 확대 및 경쟁력 강화

5.2 산연 역량 결집을 통한 수출 활성화

5.3 우주기술 융복합 활성화

6. 우주개발 활성화 및 선진화를 위한 기반확충

6.1 우주 원천핵심기술 강화 및 미래 기반기술 개발

6.2 우주개발 인력양성 및 우주문화 확산

6.3 우주개발 국제협력 강화

2. 추진전략 및 주요내용

󰊱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발사능력 확보

-

한국형발사체 개발(~20년)

1.5톤급 실용위성을 저궤도(600∼800km)에 진입시킬 수 있는 한국형사체 국내 독자 개발

엔진 시험설비 구축('15) → 75톤급 액체엔진 시험발사성능검증 및 개발('17) 한국형발사체 발사('20)

발사체 개발시, 산업체의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전문업체를 적극 육성하고 20년 이후, 산업체 주관으로 본격 양산운영 추진

한국형발사체를 활용한 달탐사를 추진하여 발사체의 신뢰성 확보

중궤도 및 정지궤도발사체 개발(20년~)

다양한 위성수요에 대비하여 3톤급 위성을 정지전이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중궤도 및 정지궤도발사체 개발(’27)

장기적으로, 대형화하는 위성 및 우주물체, 심우주 탐사를 위해 기존 발사체를 개량하여 대형 정지궤도발사체 개발 추진(’33)

중궤도 및 정지궤도발사체 개발을 위해 한국형발사체 개발로 축적된 기술과 시험설비를 활용하고 ··연 역량 총결집

다양한 발사임무 수행을 위한 발사장 구축

한국형발사체, 중궤도 및 정지궤도발사체 발사를 위해 나로우주센터에 제2~제4의 발사대시스템 추가 구축 추진

중궤도 및 정지궤도 발사를 위해 해상발사장 및 적도부근 발사장도 추가검토

발사체 엔진개발 및 인증을 위한 시험설비를 확대하고 발사체 추적계측통제장비 통합 운용체계 보완을 통해 발사 안전성 확보

󰊲 국가 위성수요를 고려한 인공위성 독자 개발

저궤도 위성 개발

공공안전, 국토·자원 관리 등 국가 전략적 수요에 따라 초정밀 관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지속 개발

(6호) 0.5m급 레이더 탑재체 국내 주도개발 / (7호) 0.5m급 광학 탑재체 독자개발

다목적실용위성 3호·3A·5호 개발 및 운용을 통해 기술자립을 달성하고 '20년 이전 고정밀관측위성의 수출 추진('20년 이전 2기 수주)

·저해상도 광역관측, 기상·해양·환경관측 등 공공분야 관측 수요 적기대응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개발

500kg급 표준 본체를 확보하여 개발비용 절감, 개발기간 단축 등 실용위성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용 국산화 고유모델로 개발

우주핵심기술 검증, 우주과학 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해 표준화된 위성본체를 바탕으로 차세대소형위성 개발

차세대 소형위성 기술 및 ICT기술 접목을 통해 향후 개인용 위성 서비스 추진

중궤도 및 정지궤도위성 개발

기상관측 및 해양·환경 감시를 위한 기상위성 해양·환경위성, 공공 통신방송 서비스를 위한 통신방송위성* 개발

천리안위성을 통해 확보한 통신 탑재체 기술과 ICT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통신방송 탑재체를 민관 공동개발 추진

국가안전 확립을 위한 조기경보위성 및 전파탐지위성, 안정적인 위치정보 제공을 위한 항법위성 개발

경사궤도 항법위성 4기 및 정지궤도 항법위성 3기를 개발하여 한국형 위성법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치정보성능향상을 위해 보정항법기능 적용

󰊳 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다가가는 위성정보활용시스템 구축

수요자 중심의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강화

정지궤도 위성영상 기반 3차원 기후변화 감시체계 및 해양환경위성정보를 활용한 환경오염 및 해양감시체계* 구축

* 해양감시 전용 중계기 탑재를 통해 불법조업, 해양오염, 해난상황 등 파악

위성영상기반 농업 생산환경 관측시스템, 통일대비 한반도 산림정보 모니터링 체계구축 및 위성통신망을 활용한 통합 재난 안전체계* 구축

* 특정지역 양방향 위성전송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비상재난 통신망으로 활용

해양안전물류환경 통합관리를 위한 디지털 해상통신 체계 구축차세대 위성항법보정시스템(SBAS*) 구축

* Satellite Based Augumentation System : 항공, 항해 등 위치 측정오차 1m이내 유지

동아시아 상시 관측·활용서비스(가칭, SENSE Asia*) 구축을 통해 위성정보의 활용 및 수요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

* Space-based Earth Observation & Application Network of Services over East Asia

국가 위성정보 활용·지원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위성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정비

우주개발진흥법 개정('13년) 및 위성정보 활용 기본계획수립('14)

위성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가칭)국가위성정보활용센터설치 및 위성정보 통합관리·활용시스템 구축(~’20)

국내외 위성정보 통합 DB 및 개방형 플랫폼(platform) 구축을 통해 분산된 위성정보의 통합 관리운영 추진

위성정보의 고부가 영상처리기술, 검·보정기술, 차세대 관제기반 기술 등 위성정보의 보급 활용도 증대를 위한 기술 개발 강화

󰊴 미래 우주활동영역 확보를 위한 우주탐사 전개

무인 달 탐사를 통한 우주탐사 실현

국제협력 기반의 시험용 달 궤도선 개발(’17) 및 한국형발사체를 이용한 달 궤도선, 달 착륙선 자력발사(’20)를 통해 우주탐사 실현

달 탐사 출연(연) 협력협의회구성운영을 통한 기술결집 및 NASA, JAXA 등의 무인 달 착륙계획 참여 등을 통한 달 탐사 추진

달 탐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타산업 분야 파급을 통해 산업체 기술경쟁력 확보

(탐사로버) 군용/위험작업로봇 분야에 활용, (원자력전지) 열전변환기술의 산업적 응용 본격화, (우주인터넷) 이동통신장비의 우주인증을 통한 미래 선도기술 확보

국제협력기반의 심우주 탐사 추진

국제우주정거장을 활용한 우주실험 수행 등 우주탐사능력 확대 국제협력을 통한 단계적 행성탐사 추진

미래 우주탐사 기반연구(~'20) → 화성 궤도선 및 착륙선 발사(~'30) → 소행성 및 심우주 탐사(~'40)

창의적 우주과학 연구 강화

우주망원경 개발 등 우주환경 관측시스템 개발국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창의적 우주과학연구* 추진

우주환경 변화로부터 위성·항공·통신 등 국가 우주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태양위험 감시 연구, 지구이온층 및 자기권 연구 수행('20년)

1m급, 3m급 우주망원경을 개발하여 우주팽창 등 빅사이언스 연구 수행(~'40년)

우주위험 대응 우주감시시스템 구축

우주물체 추락 및 충돌 등 우주위험으로부터 인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우주위험대비 체계 구축

우주위험통합분석시스템 개발, 우주물체추락 대응 조기경보시스템 및 우주물체 위성충돌 정밀감시시스템 구축

󰊵 지속 가능 우주개발을 위한 우주산업 역량 강화

산업체 역할 확대 및 경쟁력 강화

우주개발사업은 산업체 주도 원칙하에, 개발 초기단계부터 산업체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체계종합기능을 단계적으로 산업체에 이관

※ ‘우주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입을 통해 기술력 있는 대형업체 집중 육성

성과확산조직 확대·개편 등을 통해 벤처 창업을 활성화하고, 우주기술 개발 및 검증 기회를 확대하여 산업체의 기술력 제고

산업체 기술 및 제품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우주기술 감리제도 도입

산업체 주도의 위성정보 실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위성정보의 공공수요 대응 및 산업적 활용 강화

··연 역량 결집을 통한 수출 활성화

위성별 특성화된 수출전략을 마련하여 해외 시장 진출

발사체는 저궤도위성 및 정지궤도위성과 발사서비스 패키지 수출 추진

수출확대를 위해 정부-산업체-출연연 합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통합 지원하고 현지 로드쇼 개최 등 마케팅 확대

우주기술 융·복합 활성화

ICT, 국방기술과 우주기술의 복합을 확대하고, 스핀오프 가능 분야를 발굴하여 출연연 및 산업체 보유 기술의 사업화 확대 추진

위성탑재 SW 국산화표준화 등을 통해 위성관련 산업 부가가치 창출

일반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주기술 기반 콘텐츠, 관광상품 개발 등 우주테마산업 육성

󰊶 우주개발 활성화 및 선진화를 위한 기반확충

우주 원천핵심기술 강화 및 미래 기반기술 개발

우주개발 기반구축 및 인력양성을 위한 기초연구 강화, 기술도입이 어려운 요소기술의 시스템 적용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확대

* '20년까지 40개 핵심기술 추가확보(총 60개 기술 확보)

핵심기술의 검증을 위한 우주기술 검증 표준절차 수립(~’16년) 우주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기반 기술개발(~’20년)

* 다단연소사이클 엔진, 극초음속 복합사이클엔진, 지구재진입 기술 등

우주개발 인력양성 및 우주문화 확산

우주기술 경연대회*를 통한 우주기술 기초지식 습득 기회 제공 및 우주개발사업**과 연계한 신규 전문인력 양성 추진

* 큐브위성, 과학로켓 경진대회 등을 통해 '20년까지 1900명 실무교육 추진

**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차세대 소형위성 개발사업 등

(가칭)우주전문교육센터를 운영하여 산업체 및 연구소 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발사체, 위성활용, 위성 등의 분야에 연 200여명의 전문가 양성 추진

우주교육 콘텐츠 발굴보급 및 체험형 우주과학관 설립 등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해 우주문화 확산 추진

우주개발 국제협력 강화

달 탐사, 발사체 개발 등 국가우주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요소기술별 협력선을 다변화 하는 등 전략적인 우주 국제협력 추진

EDCF(대외경제협력기금)를 통한 위성수출 및 ODA사업 추진, 우주분야 정부비정부 국제기구*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위상 제고

* 전지구관측시스템(GEOSS), UN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COPUOS)

우주개발 중장기계획 분야별 세부목표

2020

2030

2040

발사체

1.5톤급 저궤도 발사체 자력발사

3톤급 정지궤도발사체 자력발사

6톤급 대형 정지궤도발사체

자력 발사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방송통신위성, 추가발사

(11기 추가 발사)

전파탐지위성, 항법위성 등

추가발사

(40기 추가 발사)

독자위성항법

시스템 구축

(64기 추가 발사)

위성

활용

위성정보 범정부 활용 체계 구축

동아시아 상시 관측활용서비스 구축

세계 주요지역 상시관측활용서비스 제공

우주

탐사

달탐사(궤도선/착륙선),

우주원경 국제공동개발

달탐사(샘플귀환)

화성탐사(궤도선,착륙선)

우주원경 독자개발

소행성 및 심우주탐사,

대형우주망원경개발

우주

산업

다목적실용위성

2기 수출

다목적실용위성 3기,

중형위성 4기,

정지궤도위성

1기 수출

다목적실용위성 3기,

중형위성 4기,

정지궤도위성

1기 수출

기반

확충

우주개발 전문인력

총 4,800명 확보

우주개발 전문인력

총 6,000명 확보

우주개발 전문인력

7,000명 확보

붙임 2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안) 주요내용

1. 비전 및 추진과제

우주산업 강국 도약으로

국가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창조경제 실현 기여

( 현 재 )

( 17년 )

인공위성 수출

83

3기(누적)

5기 추가 수출

우주분야 전문 벤처창업(누적)

6개

50개 이상

국내 우주산업체 매출액(年)

83

8,800억원

2조 8천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누적)

856개

4,500개

추진전략

중점 추진과제

우주산업 수요 창출

󰊱 산업체 예측가능 우주개발 비전 제시

󰊲 우주제품 수출 활성화

산업체 역할 확대 및 경쟁력 강화

󰊳 우주개발사업 산업체 역할 확대

󰊴 벤처창업 지원 및 기술력 제고

위성정보 활용서비스 확대

󰊵 위성정보 통합 관리보급체계 구축

󰊶 위성정보 산업적 활용 강화

우주기술 융복합 활성화

󰊷 우주기술 융·복합 사업 추진

󰊸 우주테마산업 육성

2. 추진과제 주요내용

󰊱 우주산업 수요 창출

산업체 예측가능 우주개발 비전 제시

o (인공위성) ’20년까지 총 11기 개발(현재 연평균 0.6기 → 1.6기)통해 산업체 안정적 개발 물량 확보(’40년까지 총 104기 개발)

< 연차별 인공위성 개발 물량 >

o (발사체) ’20년까지 한국형발사체(1.5톤급 위성) 4기 개발발사

이후 한국형발사체 실용화사업 등을 통해 산업체 주관으로 발사체 양산

o (달 탐사) ’20년까지 달 궤도선 및 달 착륙선 각 1기 발사(한국형발사체 이용)

우주제품 수출 활성화

o 정부-산업체-출연연 합동 수출지원단 구성운영 및 ODA, EDCF 제도 활용 등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o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등 위성별 특성화된 수출전략 마련(’17년까지 다목적실용위성 및 소형위성 5기 이상 수출)

o 위성영상 실용화 기술 개발, 전문기업 육성을 통한 위성영상 수출 확대(현재 연 평균 23억원 → ’20년 연 100억원 수준)

󰊲 산업체 역할 확대 및 경쟁력 강화

산업체 주도 우주개발사업 추진

o 우주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입 등을 통해 대형 업체를 육성하고, 출연연 보유 체계종합 기능 산업체 이관 추진

우주분야 전문 벤처창업 지원 및 기술력 제고

o 출연연 성과확산조직 확대개편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큐브위성 경연대회 등과 연계한 대학(원)생 창업지원 등 추진

o 우주기술 R&D 사업 확대, 산업체 생산제품의 우주환경 검증 지원, 우주기술 감리제도도입을 통한 산업체 기술력 제고

o 중소기업 위주인 우주산업체의 역량결집을 위한 (가칭)우주산업진흥협회창립

󰊳 위성정보 활용서비스 확대

위성정보 통합 관리보급체계 구축

o 위성정보 효율적 관리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및 국가위성정보 활용 기본계획수립

o 위성정보 통합 저장관리시스템개방형 플랫폼 구축을 통한 대국민 위성정보 공개 확대(정부 3.0)

위성정보 산업적 활용 강화

o 위성정보 기반 사회문제 해결형부가가치 창출형 기술개발 지원 위성영상 전문기업 육성

o 공공기관 등의 위성영상 활용 분야 발굴 및 국산 위성영상 S/W 적용 촉진

󰊴 우주기술 융복합 활성화

우주기술 융복합 사업 추진

o 위성관제시스템 표준화 SW 개발 및 원격 위성통신시스템(VSAT) 국산화우주기술과 ICT 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o 출연연 보유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의료생활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우주기술 스핀오프(spin-off) 활성화

우주테마산업 육성

o 위성정보 활용 방송콘텐츠 제작 및 우주분야 전문 방송채널 설립을 통한 콘텐츠산업 육성

o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테마파크 조성 등 우주기술 기반 관광산업 육성

3. 기대 효과

o 본 전략을 통해 ’17년까지 우주전문 벤처기업 50개 창업, 국내 우주산업 매출액 2조8천억원 및 신규 일자리 4,500개 창출 기대

붙임 3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 수정(안) 주요내용

사업개요

사업목표 :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km~800km)에 투입할 수 있는 발사체 개발 및 우주발사체 기술확보

사업기간/예산 : 2010.3월~2021.3월 / 1조 9,572억원

주관부처/주관연구기관 : 미래창조과학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요 사업내용

- 발사체 설계, 제작, 시험 및 시험설비 개발구축

- 75톤급 액체엔진 개발 후 시험발사를 통한 성능검증(2017년)

- 발사체 조립, 지상인증 후 발사 2회 수행(2019년, 2020년)

기술확보 계획

나로호 개발과 선행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시스템 기술, 상단 요소기술)과 개발운용 경험 활용

고추력(75톤급) 액체추진기관 기술은 국내에서 설계, 제작, 시험, 인증 전 과정의 독자개발을 통해 확보

국내에 기술과 경험이 없는 일부 요소기술에 대해서는 국제 기술협력을 통한 기술 습득

사업 추진체계

연계 및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체계 구축(개방형 사업단 구성)

사업초기부터 산업체 참여 확대 장기적으로 산업화 자립이 가능하도록 조기 기술이전 추진 및 전문기업으로 육성

외부 전문가 평가단구성하여 상시 전담평가 체계마련하고 기술평가 수행 등 전문기관사업평가 내실화

조기개발 추진방안

시험설비 조기 구축 및 핵심 시험설비 추가 구축

- 계획 대비 일부 시험설비 조기 구축, 일부 Test Cell 추가

- 시험설비 추가 구축으로 추진기관 시스템 시험일정 단축

추진제탱크 제작장비 추가운영 등을 통한 제작 일정 단축

발사대 조기개발발사체 조립/발사운용 일정 단축

- 시험발사체 발사대 개조 일정 단축

- 3단형 발사 준비일정 단축

주요 개발일정

1단계(‘10.3~’15.7월) : 시스템설계('12년)예비설계('14년)

- 7톤급 액체엔진 개발* 및 시험설비 개발구축

* 엔진 총조립 및 지상 연소시험을 통한 엔진성능 확인

2단계(‘15.8~’18.3월) : 상세설계 및 제작시험('17년)

- 추진기관 시스템 시험설비 구축('15년)발사체 상세설계('17년)

- 75톤급 액체엔진 개발인증 및 시험발사체 발사('17년)

3단계(‘18.4~’21.3월) : 발사체 인증 및 발사운영

- 액체엔진 4기를 활용한 1단 엔진 클러스터링 기술 개발

- 발사체 인증한국형발사체 2회 발사*('19년, '20년)

* (중소형)시험위성 발사 통한 발사체 개발의 성공여부 확인

개발일정 비교

구 분

기존계획

수정계획(안)

시험발사체

'18.12월

'17.12월

3단형 발사체

'20.10월, '21.9월

'19.12월, '2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