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배포즉시
배포
2025. 12. 2.(화) 09:00
아리랑 7호, 오늘(12월 2일(화)) 새벽 발사 성공
- 발사 후 아리랑 7호 정상 분리
- 지상국과도 첫 교신에 성공
□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
은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아리랑 7호)’가 12월 2일(화)
오전 2시 21분 경(현지(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 기준 12월 1일(월) 14시 21분경)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 아리랑 7호는 발사 약 44분 후 VEGA-C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이어 약 1시간 9분 뒤에는 남극 트롤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
○ 항우연은 남극 트롤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아리랑 7호의 초기 상태를
확인하였고, 발사체 업체를 통해 목표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하였다.
○ 아리랑 7호는 궤도상시험과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항우연의 이상철 원장은 “아리랑 7호는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정밀 지구관측 능력을 한 단계 고도화시키는 위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아리랑 7호가 본격 운영되면, 재난·재해 감시, 국토관리 등 국내
관측영상 정보 수집 능력의 향상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
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우주청의 윤영빈 청장은 “많은 연구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아리랑 7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지구관측위성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이제는 성숙된 위성개발 역량이
민간으로 전파되어 우리나라 우주경제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인공위성부문
책임자
과 장
김응현 (055-856-5210)
인공위성임무설계프로그램
담당자
주무관
장필경 (055-856-5215)
주관 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책임자
단 장
이상곤 (010-2442-6872)
다목적실용위성7호개발사업단
팀 장
이응식 (010-2473-7702)